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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20

장성, ‘사통팔달’ 인프라 구축 군민 삶도 ‘탄탄대로’ 하이패스 IC 신설…장성호·터미널 주차장 확대 제1황룡교 신축…황룡시장 주차장 홀짝제 예정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관광·농업 등 성장 기대 장성군은 전남지역 최북단의 관문이다. 아래로는 광주시, 위로는 정읍시와 맞닿은 호남의 교통 요충지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단 4년6개월만에 KTX 장성역 정차를 재개시키며 지역발전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관광객 유입도 빈번하다. 가을 축제인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했다. 황룡강 상류인 장성호에 조성된 수변길과 옐로우출렁다리·황금빛출렁다리는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축령산 편백숲과 천년고찰 백양사가 장성에 있다. 이처럼 ‘사람이 모여드는’ 여건을 두루 갖춘 지역은 교통인프라 확충이.. 2020. 10. 19.
맛도 빛깔도 ‘황금’…장성 옐로우 황금사과 출하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과일인 ‘옐로우 황금사과’가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장성군은 옐로우 황금사과가 지난 14일부터 전국에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금사과연구회원을 중심으로 직거래 행사도 열리는데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 장성군이 지난해 첫 수확에 성공한 옐로우황금사과는 익었을 때 빨간색이 아닌 노란빛을 띤다. 맛이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은 아삭하다. 개당 무게는 350∼400g으로 부피가 일반 사과보다 크고 배와 비슷하다. 깎은 채 상온에 두어도 갈변 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단단한 과육 덕분에 저장성이 뛰어나 6개월간 저온 저장이 가능하다. 농가에도 이득을 준다. 반사필름 설치, 열매 돌리기, 잎 따기 등 색을 내는 작업이 필요 없어 생산비용.. 2020. 10. 14.
장성군, 황룡강에 복합문화공간 ‘노란예술센터’ 조성 장성군이 사계절 풍광이 아름다운 황룡강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고유 브랜드인 ‘옐로우시티’에서 착안해 복합문화공간의 명칭을 ‘노란예술센터’로 짓고,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황룡의 머리 격인 황미르랜드 인근 전망대 자리에 2층 규모로 건립한다. 1층에는 전문 전시공간과 황룡강 역사를 담은 홍보관을 설치한다. 노란색을 잘 활용한 빈센트 반 고흐 등 유명 화가의 작품을 복제한 그림을 선보인다. 2층에는 방문객 휴게 공간, 옥상에는 전망대를 갖춘다. 노란예술센터 건립은 장성군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황룡강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황룡강의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한 다양한 후속 사업과 황미르랜드, 힐링허브정원 조성 등이 포함.. 2020. 8. 3.
장성 황룡강 ‘노란꽃창포’ 전국 최대 꽃밭 된다 군, 황룡강·취암천 4㎞ 구간에 노란꽃창포 20만 본 추가 식재 ‘옐로우시티’색채 마케팅 모티브…관광명소·지방정원 지정 추진 ‘옐로우시티 장성’의 젖줄인 황룡강·취암천 4㎞에 노란꽃창포가 피어난다. 전국 최대 규모의 꽃창포단지다. 장성군은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취암천을 비롯한 4㎞ 구간에 꽃창포 20만본을 추가로 심는다고 22일 밝혔다. 노란꽃창포는 일반 수생식물보다 수질정화능력이 5배 가량 뛰어나고, 노란 나비를 연상시키는 자태는 군락을 이뤘을 때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황룡강변에 대규모 노란꽃창포 단지 조성을 위해 1.7㎞ 구간에 32만본의 꽃창포를 심었다. 지난해 가을 세 차례 몰아친 태풍을 견뎌낸 노..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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