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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기20

‘왼손 불펜’ 찾는 KIA 윌리엄스 감독, 장민기·김유신 ‘후보’ 남은 세 경기서 필승조, 왼손 투수 조각 맞추기 마무리는 유동적… 상대 매치업에 따라서 운영 KIA 윌리엄스 감독이 시범경기 세 경기에서 불펜 남은 조각을 찾는다. KIA의 시즌 준비에 날씨가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 20일 삼성과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비로 치르지 못했던 KIA는 27일에도 우천으로 키움과의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예년보다 천천히 실전을 준비했던 KIA 입장에서는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 28일 키움과의 경기에 앞서 윌리엄스 감독은 “(우천 취소 여파로) 운영에 변화가 좀 있다. 일단 브룩스가 오늘 등판을 하기는 한다. 6이닝 이상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려고 하다. 85~90개는 안 넘길 생각이다”며 “불펜도 준비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쉽지 않은데, 다음 경기에 맞춰서 하면 어느 정도.. 2021. 3. 28.
이민우 - 장민기 선발 테스트 ‘절반의 성공’ KIA, 한화와 연습경기 1-4 패 이민우, 제구 능력 테스트 피안타 후 위기관리 능력 보여줘 장민기, 멀티이닝 소화력 점검 삼진 3개 잡고도 2이닝 못채워 ‘잦은 볼넷’ 공동 문제점 노출 KIA, 한화와 4경기 3승 1패 이민우와 장민기가 ‘첫 실전’에서 기대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KIA 타이거즈가 1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습경기 5차전을 치렀다. 이날 이민우와 장민기가 캠프 첫 실전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경기 전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의 선발 등판을 예고하면서 “이민우가 보여줬으면 하는 부분은 커맨드(command, 투수가 원하는 곳에 볼을 던지는 능력)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커맨드가 잘 잡혀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시즌이 진행되고 힘이 떨어지면서 커맨드가 약해졌.. 2021. 3. 15.
첫 실전, 이민우 ‘커맨드’·장민기 ‘자신감’이 키워드 14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서 첫 등판 멩덴은 18일 KT전서 실전 스타트 ‘커맨드’와 ‘자신감’이 이민우와 장민기에게 숙제로 주어졌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오후 1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 5차전을 치른다. 이민우가 선발로 3이닝을 소화하고 이어 ‘루키’ 장민기가 2이닝 정도 피칭에 나설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캠프 첫 연습경기 출격이다. 이민우는 올 시즌 임기영과 함께 KIA 선발진의 한 축으로 준비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커맨드’로 꼽았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민우가 보여줬으면 하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을 받은 윌리엄스 감독은 “커맨드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커맨드가 잘 잡혀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시즌이 진행되고 힘이 떨어지면.. 2021. 3. 14.
자신감은 베테랑 … KIA 마운드 ‘겁 없는 신인들’ 이의리·장민기·박건우·이승재·김양수, 생애 첫 캠프 최형우·터커 상대 첫 라이브 피칭 후 “재미있었다” 소감 추신수 대응 묻자 “홈런 맞겠다”…피칭 어땠냐 질문엔 “베리 굿~” ‘겁 없는 신예’들이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를 책임진다. KIA의 스프링캠프에서 눈길이 쏠리는 지점은 마운드다. 확실한 선발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을 위해 떠났고, 마무리 전상현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마운드 곳곳에 빈틈이 생겼다. 팀에는 위기지만 신예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KIA는 이번 캠프 명단에 좌완 이의리·장민기, 우완 박건우·이승재 등 신인 투수 4명의 이름을 올렸다. 2년 차 사이드암 김양수도 처음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아쉽게 박건우가 발목 부상으로 빠지게 됐지만 다른 신예 선수들은 예정된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차..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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