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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기20

KIA 마운드 ‘묻고 더블 스쿼드로 가’ … 성적·육성 두토끼 잡는다 선발 뒤 선발 자원 붙여 긴 이닝 소화 ‘더블 스쿼드’ 전략…불펜부담도 줄여 김유신·이의리·김현수 등 5명 선발 후보…강철민 코치, 2군서 진주 찾기 KIA 타이거즈가 ‘더블 스쿼드’로 마운드 성적과 육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KIA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세밀하고 또 긴 호흡으로 마운드 지도를 그리고 있다. 공식적인 선수단 휴식일이었던 지난 22일에도 그는 챔피언스필드에 나왔다. 휴식일에 불펜피칭을 하는 투수들을 지켜보기 위해 오전 일찍 경기장을 찾은 윌리엄스 감독은 해가 진 뒤 경기장을 떠났다. 그는 “오전 7시 45분에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12시간 뒤에 퇴근했다(웃음)”며 “불펜 피칭도 있었지만, 캠프 남은 기간 피칭 스케줄을 짜느라 오래 있었다”고 말했다. KIA는 휴식일에 .. 2021. 2. 24.
KIA ‘마운드 완성’ 3단계 프로젝트 가동… ‘루키’ 첫 불펜피칭 8분 25구·10분 40구·12분 60구 속도 조절 → 라이브 피칭 → 연습게임서 마지막 점검 스프링캠프, 체력훈련 이어 기술훈련 돌입…이승재 박건우 장민기 이의리 피칭 시작 ‘호랑이 군단’의 마운드 완성을 위한 3단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 7일 캠프 후 첫 휴식일을 보낸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8일 그라운드에 모였다. 체력훈련 위주로 캠프를 진행했던 선수들은 이날부터 필드에 나와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들어갔다. 1루수로 변신을 준비하는 터커가 처음 1루에서 펑고를 받으며 실력 점검을 했고, 야수들도 배팅 케이지에서 외야로 공을 날리며 감잡기에 나섰다. 불펜에서는 신인들의 첫 피칭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좌완 이의리·장민기, 우완 박건우·이승재 등 4명의 신인 투수가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선.. 2021. 2. 9.
추울수록 뜨겁게 타오르는 KIA 캠프 날씨 변덕에 외야 불펜 2곳에 천막…투수들 피칭 앞서 수비 훈련 추위도 막지 못하는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다. 코로나19로 국내에 캠프를 차린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 위주로 꾸려진 광주캠프단은 우려와 달리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겨울 많은 눈이 내렸던 탓에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가볍게 캐치볼을 하고, 외야 러닝을 할 수 있는 상태다. 덕분에 선수들은 실내 훈련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훈련을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기술 훈련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특별히 준비된 ‘불펜 훈련장’도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KIA는 챔피언스필드 좌우 외야 끝에 위치한 불펜 2곳에 .. 2021. 2. 5.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 KIA, 고려대 투수 박건우 1라운드 지명 우완정통파·부드러운 투구폼 투수4·포수2·외야1 등 10명 선택 김기태 전 감독 아들 김건형 KT행 광주 동성고 프로선수 6명 배출 2021시즌 KBO리그에 도전장을 내밀 신인선수들이 결정됐다. KIA는 고려대 투수 박건우를 가장 먼저 호명했고,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은 KT선택을 받았다. 광주 동성고는 6명의 프로 선수를 동시에 배출했다. KBO 신인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각 구단 회의실을 화상 연결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지명회의에서 KIA는 박건우 등 투수 4명, 내야수 3명, 외야수 1명, 포수 2명 등 총 10명을 선택했다. 덕수고 출신의 박건우는 193cm·96kg의 다부진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최고 148㎞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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