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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기20

‘귀한 홈런’ 김민식 3점포…KIA 4연패 탈출 LG 켈리 상대 장단 11안타 6득점 4.1이닝에서 끝난 멩덴, 3승 실패 귀한 홈런이 중요한 순간에 터졌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김민식의 선제 스리런으로 7-1 승리를 거뒀다. 주말 두산전 스윕패 포함 4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던 KIA는 연패에서 벗어나 승리로 한 주를 시작했다. KIA 멩덴과 LG 켈리의 맞대결이 전개된 마운드. 1회 두 투수가 각각 볼넷과 우전안타로 선두타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초 멩덴이 2사에서 볼넷에 이어 좌전안타로 내줬지만 이번에도 실점은 없었다. 그리고 2회말 시원한 홈런이 터져나왔다. 올 시즌 9개의 홈런으로 팀홈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KIA 그리고 통산 홈런이 15개에 불과한 김민.. 2021. 5. 11.
짧은 선발 긴~ 불펜 … 불타는 KIA 마운드 KIA, SSG에 2-4 패배 선발 고민에 마운드 과부하 뒷심싸움에 밀려 연패 위기의 마운드, 뒷심싸움도 어렵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랜더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2-4 패배를 기록했다. 전날 연장승부에서 3-4 재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SSG와의 첫 대결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 고민으로 시작된 마운드 과부하가 뒷심싸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KIA는 이날 남재현을 ‘임시 선발’로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민우가 2이닝 6실점 후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시작된 선발 고민.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1.1이닝을 소화했던 남재현이 사실상 첫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남재현은 추신수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 2021. 4. 18.
KIA ‘소총부대’ 연속 선발 전원 안타로 3연승…이창진 4안타 4타점 ‘MVP’ 추신수에 투런, 임기영 3.2이닝 4실점 선발승 또 실패, 루키 장민기 행운의 승 ‘호랑이 군단’이 2경기 연속 선발 전원안타를 터트리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장단 16안타를 앞세워 11-6승리를 거뒀다. 2회 1사 1루에서 터진 김민식의 안타를 시작으로 공세에 나선 KIA는 7-5로 앞선 9회 무사 1루에서 나온 터커의 우측 2루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전날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이자 올 시즌 세 번째 팀 선발 전원 안타다. 이창진은 3개의 2루타 포함 4안타로 결승타와 4타점을 만들며 수훈선수가 됐다. 1회부터 추신수에게 홈런은 내줬지만, 승리는 KIA가 가져왔다. KIA의 1회.. 2021. 4. 16.
KIA 이승재·이의리·장민기, 루키들 ‘잊지 못할 데뷔’ 3이닝 퍼펙트 승리투수·5.2이닝 2실점 호투·3경기 출장 … “재미있어요” KIA 타이거즈의 팬들을 웃게 한 루키들이 “재미있었다”며 프로에서의 첫 1주일을 이야기했다. KIA는 이승재, 이의리, 장민기 등 세 명의 투수 루키를 앞세워 2021시즌을 열었다. 캠프에서부터 각기 다른 개성으로 어필을 한 세 사람은 주중 키움전에서 눈길 끄는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재는 지난 7일 프로 데뷔전에서 3이닝 퍼펙트와 함께 승리투수가 됐고, 이의리는 8일 선발로 첫선을 보여 5.2이닝 2실점의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장민기도 이의리의 추가 실점을 막아주면서 8일 잊지 못할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재는 “재미있었다. 피곤한 것 같기도 한데 재미있다”며 프로에서의 첫 주를 돌아봤다. 이어 “처음 마운드에 올라가기 전..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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