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민기20

야구는 계속된다…KIA 장민기·강동훈 아시아선수권 출격 예비역 장민기 “변화구에 초점” 강동훈 “프로 첫 캠프 준비 만전” 다음달 3일 대만에서 대회 개막 야구 아직 끝나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장민기와 2024 신인 우완 강동훈이 올 시즌 마지막 야구 대회를 장식한다.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대만에서 열린다. 정보명 감독을 사령탑으로 한 대표팀은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5명, 외야수 4명 등 총 24명으로 꾸려졌다. KIA에서는 지난 1일 상무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장민기와 2024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중앙대 강동훈이 대회에 참가한다.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워밍업을 했던 두 사람은 지난 22일 국내 강화훈련에 소집돼 3일 오후 7시 대만과 타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개막전.. 2023. 11. 25.
KIA ‘89동기’ 김민식·김선빈, 켈리·수아레즈 잡았다 “중고참 책임감, 이의리에게는 미안” LG 상대로 결승 스리런·2타점 결승타 ‘89 동기’가 위기의 팀을 구하고 연승을 이었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전날 김민식의 선제 스리런으로 연패를 끊은 KIA는 김선빈의 2타점 결승타로 승리를 이었다. 켈리와 수아레스 ‘원투펀치’를 상대로 한 연승이라 더 의미가 있다. 선발로 출격한 이의리가 첫 타자 홍창기를 1루 땅볼로 처리한 뒤 오지환을 상대로 경기 첫 탈삼진을 뽑아냈다. 라모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채은성을 1루수 플라이로 잡으며 첫 이닝을 끝냈다. 김민성-유강남-문보경을 상대한 2회는 삼자범퇴. 3회도 1루수 나주환이 어려운 파울플라이를 처리해주면서 기분좋게 시작했다. 정주현을.. 2021. 5. 12.
김민식 단비 같은 홈런포 … 윌리엄스 감독 “선구안 좋았다” “치기 좋은 볼 잘 골라서 스윙” 신인 장민기 “첫 홀드 기뻐” 빅리그에서 378개의 공을 넘긴 ‘홈런타자 ’출신 윌리엄스 감독이 말한 홈런 비결은 ‘선구안’이었다. 올 시즌 홈런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에 지난 11일 단비 같은 홈런이 나왔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1·2루에서 김민식이 켈리의 137㎞ 슬라이더를 우측으로 넘기면서 3점포를 만들었다. 팀은 물론 김민식에게도 ‘귀한 홈런’이었다. KIA는 앞선 30경기에서 단 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 홈런 최하위, 그라운드를 돈 김민식도 프로 통산 15개의 홈런에 불과했다. ‘깜짝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KIA는 켈리를 상대로 7-1 승리를 완성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의 주인공이 된 ‘홈런타자’ 김민식은 “직구를 노리고.. 2021. 5. 12.
KIA 좌완 미래 김유신·장민기 ‘믿음의 마운드’ 김유신 “맞춰 잡는 피칭으로 더많은 이닝 욕심” 장민기 “혼자 잘하려는 생각 버리고 수비 믿어” KIA 타이거즈의 좌완 미래들이 ‘믿음’을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오랜 시간 왼손 투수에 대한 갈증에 시달렸던 KIA는 올 시즌 새 얼굴들로 좌완 고민을 풀어가고 있다. ‘특급 루키’ 이의리가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역할을 해주고 있고, ‘예비역’ 김유신도 선발 경쟁의 승자가 돼 4번째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또 다른 루키 장민기도 2군에서 영점을 조율한 뒤 11일 다시 1군에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선발과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김유신과 장민기는 앞선 등판 경험을 통해 ‘삼진’을 버리고 ‘믿음’을 얻었다. 안 좋았던 순간을 돌아보면 “혼자서 .. 2021. 5.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