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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29

KIA ‘소총부대’ 연속 선발 전원 안타로 3연승…이창진 4안타 4타점 ‘MVP’ 추신수에 투런, 임기영 3.2이닝 4실점 선발승 또 실패, 루키 장민기 행운의 승 ‘호랑이 군단’이 2경기 연속 선발 전원안타를 터트리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장단 16안타를 앞세워 11-6승리를 거뒀다. 2회 1사 1루에서 터진 김민식의 안타를 시작으로 공세에 나선 KIA는 7-5로 앞선 9회 무사 1루에서 나온 터커의 우측 2루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전날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이자 올 시즌 세 번째 팀 선발 전원 안타다. 이창진은 3개의 2루타 포함 4안타로 결승타와 4타점을 만들며 수훈선수가 됐다. 1회부터 추신수에게 홈런은 내줬지만, 승리는 KIA가 가져왔다. KIA의 1회.. 2021. 4. 16.
4회 끝난 ‘특급 루키’ 선발 맞대결 … KIA 10-5, 이의리 ‘판정승’ “다음에는 이기는 상황에서 내려오겠다” KIA 시즌 두 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 서덕원 프로 데뷔 첫 승, 남재현 첫 홀드 눈길 끈 ‘특급 좌완 루키’ 맞대결이 4회 일찍 막을 내렸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서 10-5 승리를 거뒀다. 이날 KIA 이의리와 롯데 김진욱의 선발 맞대결이 화제가 됐지만, 두 선수 모두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다. 이의리가 4회를 끝으로 마운드를 물러났고, 김진욱은 4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프로 두 번째 등판을 끝냈다. 먼저 마운드에 오른 이의리가 첫 타자 안치홍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아섭은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전준우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4번 이대호를 마주한 이의리는 유격수 .. 2021. 4. 16.
‘발’로 만든 연장전 재역전극, KIA 5-4 승 대주자 최정민의 명품 슬라이딩…상대 실수 부른 박찬호의 발 5회 2사까지 ‘퍼펙트’ 멩덴…키움 정밀 타격에 5.2이닝 2실점 개막 두 경기 만에 연장승부에 나선 ‘호랑이 군단’이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연장 11회 승부 끝에 5-4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1-4 역전패를 기록했던 KIA가 이번에는 ‘뒷심싸움’에서 승자가 됐다. ‘발’이 승리를 불렀다. 3-4로 뒤진 9회초 대주자 최정민의 명품 슬라이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KIA는 11회초 박찬호의 발을 의식한 상대의 실수 연발 속 5-4 재역전에 성공했다. 멩덴을 앞세운 KIA가 초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용규와 김혜성을 연.. 2021. 4. 7.
풀타임 희망을 쏜다 … KIA 이창진의 ‘뜨거운 겨울’ KIA타이거즈 이창진이 뜨거운 그라운드를 그리며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창진의 새해는 특별한 것은 없다. 하던 대로 챔피언스필드를 오가며 개인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마음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다르다. 이창진은 “새해가 되니까 야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빨리 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며 웃었다. 이창진의 그라운드 시계는 2020년 8월 6일에서 멈췄다. LG와 홈경기가 열렸던 이날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첫 타석에 1루로 전력 질주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끝내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하고 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창진은 “햄스트링 부상을 처음 당했는데 뭔가 속상했다. 시즌 초반에 (허리가 좋지 않아서) 뛰지 못하다가 합류한만큼 안 아..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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