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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15

또 ‘극장골’에…광주FC, 수원삼성에 3-4 역전패 한희훈 선제골에도 경기 종료직전 결승골 허용 3차례 프리티킥 선언, 헤이스도 K리그 데뷔골 3개의 페널티킥 골 포함 7골이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터졌다. 아쉽게도 골 전쟁의 승자는 수원삼성이었다. 광주FC가 2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2021 18라운드 홈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1분 엄원상이 오른쪽에서 골대 정면에 있던 헤이스에게 패스했지만 공이 빨랐다. 슈팅 찬스를 놓친 헤이스가 5분 뒤 골장면을 연출했다. 헤이스가 코너킥 키커로 나서 띄운 공이 수비수 맞고 한희훈 앞으로 향했다. 공을 잡은 한희훈이 방향을 바꿔 왼발로 슈팅을 날리며 골대 오른쪽을 갈랐다. 수원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5분 드로잉 공격에서 수원 정상빈이 머리로 공을 떨구었고, 송승민이 걷어내지 못하.. 2021. 5. 23.
광주, K리그 개막전 ‘아쉬운 패배’ … 전남, 사무엘 ‘히트 예감’ 리그1’ 광주, 수원삼성에 0-1 선수들 조화 속 펠리페 공백 실감 ‘리그2’ 전남, 충남아산과 0-0 사무엘 활발한 공격 속 골대 불운 광주FC가 아쉬운 패배로 2021시즌을 열었다. 광주는 지난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K리그1 2021 개막전을 치렀다. 골키퍼 윤보상을 중심으로 수원의 공세를 잘 막았지만, 후반 5분 김건희에게 실점하면서 0-1로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광주에서 첫 경기를 지휘한 김호영 감독은 김주공을 원톱으로 해 엄원상-김종우-이찬동-송승민으로 2선을 구축했다. 그리고 김원식 3선, 이민기-한희훈-이한도-여봉훈을 포백에 배치하는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광주로 돌아온 이찬동, 송승민, 윤보상이 나란히 출격하면서 ‘복귀전’에 나섰다. 적지에.. 2021. 3. 2.
K리그 개막…새감독·새팀 광주FC, 새바람 일으킨다 광주FC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된다. 김호영 감독 체제로 새로 팀을 꾸린 광주FC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2021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른다. 적지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된 광주의 2021시즌은 ‘변화’로 표현할 수 있다. 김호영 감독이 고향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새로운 체제가 꾸려졌다. 선수단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여름, 윌리안, 아슐마토프와 함께 임민혁, 홍준호 등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면서 새 얼굴들이 많이 채워졌다. 광주는 장동찬·엄지성·신송훈·주영재 등 금호고 출신의 우선지명 선수들로 새 피를 수혈했고, 테크니션 미드필더 김종우, 투지 넘치는 수비수 박준강, 아시아를 넘나든 김봉진 등 공수에 .. 2021. 2. 26.
K리그 22개 구단, 온라인서 ‘기싸움’ 27일 개막 앞두고 22·23일 리그1·2 미디어데이…팀별 소감·각오 K리그 22개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온라인으로 ‘기싸움’을 벌인다. 오는 27일 2021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K리그 2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막 미디어데이가 22·23일 이틀간 K리그1, 2로 나누어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구단 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는 22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개막 라운드 매치업에 따라 두 팀씩 등장해 올 시즌 각오와 개막전에 임하는 소감 등을 밝힌다. 공식 개막전을 펼치는 전북과 서울은 각각 김상식 감독과 홍정호, 박진섭 감독과 기성용을 내세운다. 새로 부임한 양팀 감독의 각오와 함..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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