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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홈팬, 뜨거운 재회 … 전용구장 첫 승은 내년에 선수들, 홈 폐막전 창단 10주년 유니폼 입고 그라운드 누벼 펠리페·엄원상·김정환, 공격 루트 막혀 상주에 0-1 패 박진섭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내달 1일 울산과 최종전 광주FC가 안방에서 팬들과 재회·작별 순간을 동시에 맞았다. 광주는 2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2020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지난 13일 관중석이 재개방된 뒤 처음으로 홈경기가 열리면서 기다렸던 팬들과의 재회가 이뤄졌다. 하지만 광주에서의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작별의 시간이기도 했다. 광주는 다시 만난 홈팬들 앞에서 올 시즌 2패만 기록한 상주전 설욕과 전용구장 첫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0-1 아쉬운 패배였다. ‘홈폐막전’을 맞아 광주선수들은 홈팬들이 직접 선택한 창단 10주년 유니.. 2020. 10. 25.
팬 투표 역대 최고 캡틴 여름 “K리그1, 광주 쉽게 못 볼걸?” 광주 FC 창단 10주년 역대 베스트 11 선정 이벤트…여름 73% 득표 최전방에 펠리페·정조국, 미드필더에 나상호·임선영·김호남 등 광주 FC 내달 9일 개막전 유력…여름 “팀 분위기 끈끈…빨리 뛰고 싶어” “(이)승기 형, 전북하고 만나도 안 봐줄 거니까 열심히 해볼게.” 광주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투표에서 최다 득표로 역대 베스트 11의 영광을 얻은 ‘캡틴’ 여름이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광주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2011년 첫 시즌 이후 지금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역대 베스트 11’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ID당 1일 1회 참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에는 700여명(1100여회)이 참여해 추억을 떠올렸다. 여름은 73%(860표)의 지지를 얻어 베스트 11 투표에서도 .. 2020. 4. 29.
‘38년간 706골’ 프리킥의 승부학 K리그 706골 중 504골 오른발...선수따라 궤적·방향·속도 달라져 수원 삼성 염기훈, 17골로 최다...광주 FC, 이으뜸 지난해 5골 후반 추가시간에 33골 터져...승부 바꾼 극장골은 8차례 축구에서 프리킥은 골대를 직접 겨냥해 분위기를 바꾸는 좋은 기회다. 1983년 출범한 K리그에서는 706골이 프리킥 상황에서 기록됐다. 수원 삼성의 염기훈은 17차례 프리킥골을 터트리며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K리그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총 2만711골이 터졌다. 이 중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가 직접 골대를 가른 경우는 706번에 이른다. 전체 득점 대비 3.4%다. 2015년은 프리킥골이 가장 많이 터진 시즌이다. 오르샤(전남), 염기훈(수원), 제파로프(울산)가 3골을 기록하는 등 총..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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