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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으뜸11

광주FC 승리 부른, 이으뜸 왼발·헤이스 오른발…충남아산전 2-1 승 3연승 뒤 부천서 2-0패 … 안방서 승리 행진 재개 이정효 감독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자랑스러워” 잠시 쉬어갔던 광주의 승리 행진이 다시 시작됐다. 광주FC가 2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충남 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초반에는 양 팀의 탐색전이 전개됐다. 몇 차례 공세 뒤 전반 37분 광주가 결실을 보았다. 이으뜸이 ‘왼발의 달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프리킥 상황에서 이으뜸이 왼발로 때린 공이 포물선을 그리면서 바로 충남 아산의 골대를 갈랐다. 전반전 63%의 볼 점유율을 보였던 광주는 후반에도 적극적으로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후반 9분 헤이스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박주원에 잡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3분에는 위기가 있었다. 충남아.. 2022. 3. 26.
무승부·엄원상 골절상·김호영 감독 계약해지…우울했던 광주FC ‘최종전’ 폐막전 인천과의 홈경기서 1-1 무승부 엄원상 골 넣고 팔 골절로 응급 수술 긴급 이사회 열고 감독 ‘계약해지’ 결정 모든 게 좋지 못했던 광주FC의 2021시즌 폐막전이었다. 광주는 지난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2021 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전이었다. 홈팬들 앞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 만큼 광주 선수들은 승리를 다짐하면서 그라운드에 올랐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광주를 상징하는 엄원상이 경기 시작 2분 만에 헤이스의 크로스를 받아 머리로 선제골을 장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장식했지만 화려한 세리머니는 없었다. 엄원상은 두 손을 모은 채 관중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팀의 잔류를 이끌지 못한 ‘에이스’의 미안함을 담은 세리머니였다. 광.. 2021. 12. 6.
‘예열 끝’ 광주FC, 오늘 첫 승 사냥 오후 7시 대구와 리그 3R ‘부상 회복’ 펠리페 조커 투입 불붙은 공격·안정된 수비 울산전 선전 후 팀 자신감 상승 예열을 끝낸 광주FC가 펠리페 카드를 앞세워 대구에서 2021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10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수원삼성과의 개막전에 이어 울산현대를 상대로 안방에서 첫 경기를 치른 광주는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승점을 챙기지는 못했지만 지난 라운드 울산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수원과의 첫 경기에서 2개의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광주는 울산을 상대로는 8개의 슈팅을 날렸다. 이 중 5개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에 막힌 유효슈팅이었다. 선방쇼로 광주의 거센 공세를 막은.. 2021. 3. 10.
잘 진 광주FC, 홈팬들에게 ‘멋진 개막전’ 선물했다 울산현대와의 2R 0-1패, 투지의 승부로 ‘박수’ 광주 김호영 감독 “득점 빼고 우리가 다 이겼다” 졌지만 박수 받으며 퇴장한 광주FC였다. 광주FC가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K리그1 2021 2라운드 경기이자 홈개막전에서 0-1패를 기록했다. 아쉽게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광주는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이자 ‘우승후보’ 울산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경기를 펼치며 박수를 받았다. 홈 데뷔전에 나선 광주 김호영 감독은 수비와 공격 두 가지를 동시에 잡기 위한 복안으로 이으뜸을 선택했다. 스피드의 엄원상을 원톱으로 내세운 김호영 감독은 이으뜸-김종우-이찬동-김주공으로 2선을 구축했다. 앞선 수원삼성전과 달리 김주공이 원톱에서 측면으로 빠졌고, 송승민을 대신해 이으뜸이 전진 배치됐..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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