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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24

KIA 개막전 6연패 탈출…이범호 감독 데뷔전서 ‘첫승’ 1회 5득점, 키움에 7-5 승…개막 6연패 탈출 크로우 5.2이닝 5실점, 계투진 활약으로 승리 이범호 감독으로 새 판을 짠 ‘호랑이 군단’이 개막전 6연패를 끊고 승리로 2024시즌을 열었다. KIA 타이거즈가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KIA는 2018년부터 이어진 개막전 연패를 끊고, 이범호 감독 첫 승을 만들었다. 1회부터 두 팀이 점수를 주고받았다. KIA 선발 윌 크로우가 KBO리그에서 던진 첫 공은 김혜성의 안타가 됐다. 초구에 우전 안타를 내준 크로우는 도슨과 임지열을 나란히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투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최주환과의 승부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던진 6구째 151㎞ 직구가 우측 담장 넘어가면서 0-2가 됐다. 크로.. 2024. 3. 24.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라이브 훈련’ 막은 폭우, 이범호 감독 소통행보는 못 막아 불펜서 투수들 피칭 살피고 타자 배팅볼 직접 모아주고 재활 선수엔 응원의 메시지 ‘호랑이 군단’의 실전페이스가 비로 늦춰졌다. 호주 캔버라에 스프링캠프를 마련한 KIA 타이거즈가 폭우로 요란한 밤을 보냈다. 13일 저녁부터 시작된 비는 14일 새벽까지 계속됐다. 번개까지 동반한 비가 쏟아지면서 캔버라 도심이 촉촉이 젖었다. 다행히 오전 일찍 비가 그친 뒤 캔버라 여름 해가 작렬하면서 선수단은 나라분다 볼파크로 가는 버스에 오를 수 있었다. 그라운드 훈련은 진행됐지만 준비했던 대로 완벽하게 훈련은 소화하지 못했다. 이날 KIA는 캠프에서 첫 라이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황동하, 이준영, 윤중현, 김민주, 유승철, 곽도규가 라이브 피칭에 나서 타자들을 마주할 계획이었다. ‘라이브’는 본격적인 실전 모드.. 2024. 2. 15.
이범호 타격 코치 “2024시즌에도 KIA ‘打이거즈’” 2023시즌 팀 타율 0.279로 2위…강렬한 타격 선보여 “지속성·마음가짐 중요, 완벽한 상태로 캠프 참가해야” KIA 타이거즈 화력 전쟁, 이미 시작됐다. KIA는 2023시즌 0.279로 LG에 이어 팀타율 2위를 기록하는 등 강렬한 타격을 선보였다. 뜨거운 연승을 이끌었던 타격은 내년 시즌에도 KIA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범호 타격 코치도 올 시즌 전체적인 타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 코치는 “모든 선수가 자기가 올라와야 하는 시점에 올라와 준 것 같다. 작년에는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올해는 경기 나가는 선수들이 해야 할 목표치에 도달했던 것 같다”며 “올 시즌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게 목표다”고 언급했다. 물론 아쉬운 점은 있다. ‘지속성’에 대한 부분은 고민이자 숙제다. .. 2023. 12. 31.
KIA 이범호 코치 “아쉬웠던 시즌…소통으로 승리 만든다”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코치가 소통과 인내로 아쉬웠던 승리를 채운다. 지난해 퓨처스 총괄코치로 경험을 쌓았던 이범호 코치는 올 시즌에는 1군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고, 지난 제주도 마무리캠프에서 2023시즌을 위한 큰 틀을 그렸다. 올 시즌 KIA는 ‘새 얼굴’ 나성범과 소크라테스를 중심으로 타격 부문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코치는 올 시즌을 돌아보면서 ‘아쉬움’을 먼저 이야기한다. 이 코치는 “올 시즌 굉장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기록상으로 보여지는 것은 많이 발전했고 팀 타격 성적이 다 상위권에 있어서 타격이 좋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내실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역전 시킬 수 있는 경기에서 타자들이 조금 더 경기에 맞게 역할을 했다면 5승 이상은 더 올릴 수 있지 않았을..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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