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간 음악으로 광주 5·18 되새긴다
오월음악 ‘너의 오월을 들려줘’…전국 55개 초청팀, 400여 명 출연오월한일교류음악회, 오월창작가요제, 토크콘서트 등도 행사 일환 ‘5·18민중항쟁’이 올해로 44주기를 앞두고 있다. 광주 민중의 결기와 폭압의 시대를 환기하는 시민 항쟁가 ‘임을 위한 행진곡’, ‘광주여 무등산이여’, ‘광주출정가’ 등은 아직까지도 공연가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오월음악(총감독 박성언)이 5월을 맞아 5·18민중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음악회를 연다. 5·18민주광장 상설무대에서 5월 한 달간 펼쳐지는 ‘너의 오월을 들려줘’가 그것.이번 음악회는 5월 한 달(1, 2, 4, 17, 18, 25일 제외) 동안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55개 초청팀과 4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
202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