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백신 접종률 전국 첫 50% 돌파
1차 누적인원 98만명 넘어서 1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66일 만에 전남도내 1차 접종 누적인원이 93만명을 넘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접종률 50%를 넘겼다. 도내 22개 시·군 중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함평군 등 10곳은 접종률 60%를 넘겼다. 22개 시·군 접종센터 일제 개소, 어르신 접종 셔틀버스 운영,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접종 독려 등 선제적 예방 접종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전남도는 분석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 50.3%이며, 접종 완료 비율은 20.1%다. 전남에선 1~2분기 접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과 보건의료시설 관계자 등 도민 75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분기까지 도민 150만 명 접종,..
202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