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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석 기자25

전남도, 백신 접종률 전국 첫 50% 돌파 1차 누적인원 98만명 넘어서 1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66일 만에 전남도내 1차 접종 누적인원이 93만명을 넘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접종률 50%를 넘겼다. 도내 22개 시·군 중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함평군 등 10곳은 접종률 60%를 넘겼다. 22개 시·군 접종센터 일제 개소, 어르신 접종 셔틀버스 운영,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접종 독려 등 선제적 예방 접종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전남도는 분석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 50.3%이며, 접종 완료 비율은 20.1%다. 전남에선 1~2분기 접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과 보건의료시설 관계자 등 도민 75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분기까지 도민 150만 명 접종,.. 2021. 8. 11.
흑산공항 건설 여부 하반기 국립공원위서 결정 국립공원 구역조정협 공원위 상정 지난 23일 열린 환경부 국립공원 구역조정 총괄협의회에서 흑산공항 안건을 다시 공원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흑산공항 건설 여부는 올 하반기 예정된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흑산공항 예정부지인 국립공원을 해제하고, 대신 다른 부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겠다는 신안군, 전남도,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국립공원위원회 위원들이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다. 25일 국토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흑산공항 예정부지가 포함돼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제3차 국립공원 구역 조정 총괄협의회가 열렸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국립공원이 위치한 12개 시·도 환경 분야 국장과 국립공원, 주민대표, 환경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총괄협의회는 이날 .. 2021. 7. 26.
코로나 젊은층 위주 확산…전남도, 휴가철 방역 비상 주말 휴일(17~18일) 이틀 동안 전남에서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이틀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88%가 20~30대로 나타나 이들 연령층에 대한 방역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는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3일째 1000명을 넘어서고,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한데 따른 정부 방침에 맞춰 8월 1일까지 2주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2차 백신접종 완료자,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종사자 등은 제한 인원에서 제외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11명, 18일 16명, 19일 오후 5시 현재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도내에서 발생했다. 일요일인 18일 확진자는 지역별로 여수 7명, 나주 6명, 순천.. 2021. 7. 19.
인구 감소에 돈줄도 말라 전남도 재정 4천억 ‘펑크’ 2023년부터 … 국고보조 지방이양사업 3년 한시 보전 끝나 지방 살리기 차원 영구보전 재정분권 정책 보완 나서야 2년 뒤인 2023년부터 전남도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가 4000억원 이상 급감할 전망이다. 사실상 ‘재정 절벽’이 발생하면서 농어촌과 낙후지역에 대한 사업들이 대폭 축소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소멸위험에 돈줄마저 마를 위기에 처한 전남도는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 시정을 요구하는 등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재정분권 1단계(2019~2020) 시행으로 2023년부터 국고보조 지방이양사업(균형특별회계)에 대한 3년 한시보전이 완료됨에 따라 4000억원의 국고 지원 예산이 사라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고보조를 받아 시행했던 농어업기반 정비, 상수도..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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