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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15

광주 4개 요양시설 코로나 집단감염…추석 대면면회 금지 광주와 전남 등 전국적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올 추석명절에도 대면면회가 금지된다.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5746명, 전남 6083명 등 1만1829명이 신규 발생했다. 사망자도 광주 4명, 전남 5명 등 각각 누적 604명과 571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광주 20명, 전남 33명에 이른다. 특히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 감염이 심각하다. 광주의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시설 4곳에서 49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시설 등 112곳에서 399명이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도 요양병원·시설의 집단감염 발생 건수는 7월 4주 165건에서 8월 3주 45건으로 감소했지만, 감염자 수는 그사이.. 2022. 8. 24.
전남방직 내 요양병원 환자 강제 전원 완료 전남방직 내 부지에 입주해 있던 요양병원이 법원 판결에도 건물을 비워주지 않자 전남방직 측이 강제집행을 통해 요양병원 환자를 모두 강제 전원조치 했다. 광주지방법원은 20일 오전 6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임동 그린요양병원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다. 이번 강제집행은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이후 해당 시설은 폐쇄 될 예정이다. 요양병원의 폐쇄를 끝으로 해당부지 내 분쟁이 있던 모든 임차인의 이주가 종료된다. 광주지방법원은 병원이라는 특성상 의료기구가 철거되면 입원중인 환자의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집행에 앞서 입원환자에 대한 강제전원 절차를 진행했다. 집행관은 20일 오전 6시 30분 강제집행을 선언했지만, 환자들의 식사시간을 고려해 1시간 후 집행을 시작했다. 이날 입원환자 168명 중.. 2022. 8. 21.
광주 한 요양병원서 환자 추행·학대 의혹 “여성보호사가 괴롭혔다 ” 제보에 서구 현장 조사…병원측 “금시초문” 광주의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들이 고령의 입원 환자 다수를 추행하고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시 서구와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제보를 접수하고 신고자 면담을 거쳐 제기된 의혹이 일정부분 신빙성 있다고 판단, 조만간 해당 병원을 합동 조사하기로 했다. 광주시 서구는 “광주 모 재활요양병원에서 근무 중인 5명의 요양보호사 가운데 일부 여성 보호사가 여성 노인 환자를 추행하고 학대했다는 정황이 발견돼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 병원 한 요양보호사는 지난 5월 29일 환자의 얼굴에 기저귀를 던지고 “죽어버려라”는 등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다른 요양보호사 2명은 침상에.. 2022. 6. 14.
넘쳐나는 한방·요양병원, 사무장병원 중심 보험범죄 수법 진화 [보험사기 근절하자-(中)] 광주에 한방병원 87곳 ‘전국 2위’ 초기 개설 쉽고 증거 인멸도 쉬워 허위 진료·부당 청구로 이어져 시민 스스로도 자정 노력 있어야 광주에서 지난 2017년부터 한방병원을 운영하며 수십여 명의 환자들에게 입원 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로 진료기록부를 작성, 요양급여비 명목으로 3400여만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해 받아 챙긴 한방병원의 한의사와 의사가 지난 4월 광주지방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또 비슷한 시기에 51명의 환자들에게 허위로 입·퇴원확인서를 발급해 환자들이 보험사들로부터 1억 2000여만원을 편취토록 방조하기까지 했다. 이 한방병원 의사는 허위 진료기록부 작성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까지 있지만, 2500만원의 벌금형에 그쳤다. 광주지역 한방병원 등을 중..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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