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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20

코로나 7차 대유행… 광주·전남 55일 만에 3000명 대 돌파 3115명 확진…요양병원 등서 집단감염 ‘긴장’ 백신 접종 독려 정부 “12월 정점…실내 마스크 착용·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유지” 사실상 코로나19 7차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5일 만에 3000명 대를 다시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은 여름 유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12월 혹은 이후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1577명, 전남 1538명 등 311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월 15일 3158명을 기록한 이후 55일 만에 3000명 대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집단 시설의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광산구 요양병원에서는 16명이 한꺼번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늘.. 2022. 11. 9.
오미크론 변이 ‘BA.5’ 사실상 우세종 면역회피 강하고 전파 빨라 광주·전남 4000명대 신규 확진 전국, 석달만에 10만명대 근접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이 강한 면역회피력과 감염속도까지 빠른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5’ 우세종 지역으로 들어섰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월 3주(17∼23일) 국내감염 BA.5 검출률은 49.1%로 전주(47.2%)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이 강한 BA.5는 지난 5월 1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감염사례가 확인됐으며 국내감염 검출률은 6월 5주 24.1%, 7월 1주 23.7%에서 7월 2주 47.2%로 급등했다. 해외유입의 BA.5 검출률은 73.3%로 전주(62.9%) 대비 10.4%포인트 급등했다. 국내감염과 해외유입을 모두 합친 전체 BA.5 검출률은.. 2022. 7. 26.
코로나19, 다시 코 앞까지 왔다 신규 변이 ‘BA.5’ 확산 … 광주 다음 달 하루 6000명 감염 전망 본격 휴가철 앞두고 악재 … 정부, 오늘 재유행 방역 대책 발표 코로나19가 방심한 틈을 타 광주시민의 코 앞까지 다시 다가왔다. 아직 대규모 재유행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에어컨 가동에 따른 실내감염, 면역 효과 감소 등 3대 악재에다 7월 들어 역대 최강급 전파력을 갖춘 코로나19 신규 변이인 ‘BA.5’ 확산까지 겹치는 모양새다. 광주시 등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대부분 해제된 상황에서, ‘팬데믹 피로감’ 등으로 기본 방역수칙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대규모 재확산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662명, 전남 754명 등.. 2022. 7. 12.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 100명대로 오미크론 우세화 이후 처음…전국 5000명대로 감소 미접종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등 일상회복 조치 확대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이후 처음으로 각각 100명대로 떨어지고, 전국적으로도 5000명대로 감소했다. 방역당국은 8일부터 미접종 해외입국자 격리를 해제하고, 인천공항 항공 편수제한도 모두 해제하는 등 일상회복 조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155명, 전남 158명 등 모두 313명이 확진됐다. 특히 광주에선 오미크론 우세화 직전인 지난 1월 17일 184명 이후 139일만에 100명대 감소하는 등 최근 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0시 기준 5022명이 발생했는데,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하..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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