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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20

코로나, 이젠 개인방역의 시간 국내 오미크론 유행의 진정세가 이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가 임박한 상황에서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수도 연이틀 1만명 이하로 떨어지는 등 진정세가 확연해지고 있다. 18일 정부 차원의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면서 위생수칙 지키기를 비롯한 개인 방역의 시간이 도래한 것이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전남 신규 확진자수는 7957명(광주 3561명, 전남 4396명)으로, 전날 9066명을 기록한 이래 이틀 연속 1만명 이하로 줄었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8429명을 기록한 지난 10일 이후 나흘 동안 1만명대를 기록하다가 닷새 만인 지난 16일 9000명대로 내려앉은 뒤 다시 7000명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다. 전남의 경우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몇 명을 감염시키는.. 2022. 4. 18.
농업법인도 고전…코로나에 고용난·영세화 심화 법인 234개 늘었지만 종사자는 655명 줄어 전통적 사업 작물재배업체 줄고 도소매업 증가 매출 1억 안되는 기업 비중 광주 28.4%·전남 44.4% 4인 이하 법인 광주 83.9%·전남 66.9% 영세화 심화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2020년 광주·전남 농업법인은 234개사 늘었지만 종사자 수는 오히려 655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 매출액이 1억원이 안된 법인 비중은 두 지역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지역 농업법인 수는 광주 398개·전남 4023개 등 4421개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광주는 24개(6.4%) 증가하고, 전남도 210개(5.5%) 늘었다. 이 기간 동안 광주 영농조합법인은 7개(-9.9.. 2022. 3. 24.
오늘부터 사적모임 8명까지…접종완료 입국자 격리 면제 오미크론 변이 유행 상황, 영업 제한시간 오후 11시 유지 22일 절정 예상…이번주 내 누적확진자 1000만 명 넘을 듯 오늘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는 면제된다. 정부가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8명까지 가능하도록 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늘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로 유지딘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공통으로 적용되며, 동거가족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포함될 경우 8명 이상 모일 수 있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 2022. 3. 21.
광주·전남 코로나 7000명대 확진 20대 이하가 절반 ‘육박’ 3월 등교 앞둔 교육계 비상 광주·전남에서 연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기침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뛸 정도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20대 이하 젊은층의 감염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3월 개학을 앞둔 교육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4225명, 전남 3083명 등 73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 일일 확진자 3000명대는 처음이다. 이어 이날 0시 이후 오후 6시까지 광주 3886명, 전남 2342명 등 모두 6228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이틀 연속 7000명대 확진자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광주에선 이날 0시 기준 서구 소재 요양병원 52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13명 등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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