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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20

광주 봉선동 일대 오미크론 대확산 ‘초비상’ 광주 9명 오미크론 첫 확진 … 연관자 8명 등 17명 감염 공공기관·식당 등서 집단 감염 … 모두 2차 접종완료자 북구 요양병원서도 무더기 확진 광주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가 나왔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남구 봉선동 소재 식당에서 다수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으며, 모두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돌파 감염자로 확인됐다. 또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선 입원환자와 직원 등이 무더기 확진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광주에서 감염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확진자가 첫 발생하는 등 광주공동체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식당 내 개인접시 사용, 목례 인사 생활화, 실내외 불문 마스크 착용 등 ‘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셨으면 한다”며 방역협조를 호소했다.. 2021. 12. 21.
“학교 외 갈 곳 없다”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논란 방역 당국,학원·독서실·PC 방 등 내년 2월부터 만 12~18세 적용 학부모 “접종 강제하지는 말아야” vs “다른 묘책 없으니 수용해야” 하루 5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현실화되자 2년 만의 전면등교가 2주도 안돼 흔들리는 등 교육계의 방역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12세 이상 소아·청소년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 2월부터 학원 등에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로 결정하자, 교원단체와 학부모들의 반발도 거세지면서 전면등교 등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청소년 감염을 막기 위해 내년 2월부터 만 12~18세(초6~고3)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만 19세 이상 성인에만 방역패.. 2021. 12. 6.
“힘든 한해에도 연말특수 기다렸는데”…자영업자들 오미크론에 ‘한숨 송년모임 줄줄이 취소…예약전화마저 뚝 끊겨 암담 “집기 들이고 알바생도 구했는데…거리두기 격상에 희망이 사라졌다” 유치원 학예회도 잇따라 취소…결혼식·해외신혼여행 어떡하나 울상 집기도 새로 들여놓고 아르바이트생도 구했는데…. 올해도 연말 특수 물 건너갔네요. ”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A(31)씨는 한숨을 내쉬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강해진데다,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도 확인,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카드를 검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조치로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여행업계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해외여행을 계획했다가 취소하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수심이 깊어지고 있다... 2021. 12. 3.
코로나 확산에 오미크론까지…시·도민 불안감 고조 전국 신규 확진 5123명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 광주·전남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이 멈춰 서고,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목욕탕, 여가모임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감염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신종 변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도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는 합창 모임 관련 13명, 북구 목욕탕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6명, 광주 기존 확진자 관련 4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6명 등 모두 30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344명으로 늘었다. 특히 종합병원 집단 감염과 관련해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한 결..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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