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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15

올 여름 평년보다 덥다 [기상청 6~8월 날씨 전망] 폭염일수·열대야 늘듯 라니냐 이달 종료 땐 북태평양고기압 강화…광주·전남 찜통더위 예고 올 여름에도 펄펄 끓는 무더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이 24일 밝힌 ‘3개월(6~8월) 날씨전망’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의 오는 6~7월 기온은 평년(1991~2020년)과 비슷하거나 더 덥고 8월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6~7월의 경우 평년 기온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내다봤다. 6~8월의 평년기온은 각각 21.5도, 25도, 26도였다. 하지만 기준이 달라졌다는 점에서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올해 기후전망의 경우 지난해까지 사용되던 평년값(1981~2010)이 아닌.. 2021. 5. 24.
주말 폭염·열대야 지속 최고기온은 다소 하락 광주·전남지역에 열대야는 지속되지만 주말과 일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양 37.7도, 순천 35.7도, 여수 35.4도, 구례 35.3도, 광주 34도였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 특보는 지난 11일부터 열흘째 유지되고 있고 있다. 여수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열대야 현상이 지속해서 나타났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아침 최저기온 22~26도·낮 최고기온 31~35도로 폭염이 지속되겠으나, 주말과 일요일인 22·23일에는 낮 최고기온 31도 내외로 더위가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열대야는 상당수 지역에서 지속될 것으로 내.. 2020. 8. 21.
8일째 이어진 폭염특보…온열질환자 속출 열대야도 10일 넘게 이어져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54명 서남해 양식어민들 노심초사 광주·전남이 펄펄 끓고 있다. 폭염특보는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도 벌써 10일을 넘겼다.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도 잇따르고 있으며 폭염이 계속되는데 따라 농·수·축산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낮엔 가마솥 더위, 밤엔 열대야=폭염 특보는 지난 11일부터 8일째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와 경보 등 폭염 특보가 지속하고 있다. 18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광양 35.8도, 순천 35.7도, 곡성·담양 35.3도, 구례 35도, 광주 34.6도 등 32∼35도 분포를 보이는 등 흑산도와 홍도, 거문도 초도 등을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2020. 8. 19.
광주 낮 폭염, 밤 열대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고흥·장흥·강진·해남·완도 등 전남 5개 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 발령했다. 이로써 목포와 진도를 제외한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지역에 따라 낮은 곳은 31.3도에서 높은 곳은 35.6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20일까지 낮 최고기온 31~33도 이르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같은 기간 여순·순천·광양지역을 중심으로 상당수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이와 함께 18일과 19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2~25, 낮 최고기온이 31~35도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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