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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15

광주·전남 올 첫 열대야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광주와 전남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에서 올 들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날 광주의 밤 최저 기온은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16일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기상 관측이래 4번째로 빠른 열대야라고 광주기상청은 전했다. 무안·영광·함평·순천·영암·담양·화순·장성·목포·신안 압해도등 전남 10개 시군에서도 26일 저녁부터 27일 아침까지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사이 해당 지역 최저기온은 25∼26도 분포를 보였다. 또한 광주와 해남·영광·목포·광양·강진·진도·고흥·여수 등 전남 8개 시·군에서는 6월 하루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2022. 6. 28.
36℃ 불볕더위…폭염·열대야 계속될 듯 광주·전남지역에 3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화순 등 전남 10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목포와 여수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33도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9일부터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오가며 21일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옥과 35.6도, 광주 공항·나주 다도 35.5도, 담양 34.8도, 순천 황전 34.7도 등을 보였다.습도를 반영한.. 2021. 7. 29.
덥다 못해 뜨겁다…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 특보 35도 넘는 곳 속출…일부 20일째 특보 속 열대야도 극성 온열·냉방병 환자 증가세…오후2시~5시 야외활동 자제를 덥다 못해 노출된 팔다리가 데일 것 같은 뜨거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지역이 속출하는 등 찜통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오후 시간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으면서 논이나 밭에서의 농작업을 특정 시간대 금지시키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 35.3도, 곡성(옥과) 35도, 구례 33.8도, 여수 33.4도, 영암 32.9도, 장성 3.. 2021. 7. 29.
낮엔 찜통더위 … 밤엔 열대야 16일 최고 35도 … 18~19일 비 내린 뒤 최강 폭염 온다 광주·전남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16일과 17일에도 이어져 9일 동안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8일~19일께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약간 누그러지고, 장마의 영향권에서도 멀어져 차차 장마철이 끝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달 하순에는 장마가 종료된 이후, 한단계 강한 폭염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의 16일과 17일 낮 기온은 32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곳에 따라 35도를 웃도는 지역도 있겠다. 밤 시간대에는 열대야갸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16·17일 오후 시간대와 저녁 시간대에는 돌풍과 천..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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