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1 한 권의 책에 다양한 작품들 ‘앤솔로지’ 열풍 예스 24, 지난해 앤솔러지 330종 출간 … 2019년 대비 2.7배 테마소설 시리즈·‘국립존엄보장센터’ 등 SF소설·에세이 인기 ‘어린이의 마음으로’, ‘사물들(랜드마크)’, ‘여행하는 소설’,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국립존엄보장센터’, ‘당신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 ‘관종이라는 말이 좀 그렇죠’…. 이들 작품집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앤솔러지다. 특정한 주제 또는 특정한 시대를 기준으로 작품을 하나의 책에 수록하는 것을 앤솔러지라 한다. 원래 ‘꽃다발’이라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 ‘앤톨로기아’에서 유래했다. 일반적으로 시나 소설 등 문학 작품들을 하나의 책으로 묶은 것을 말한다. 지금은 문학 외에도 다양한 예술 장르, 음악이나 미술 등에서도 앤솔러지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 권의 .. 2022. 7. 28. 코로나에도 지난해 전남 4200만명 찾았다…청정 관광지 입증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4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전남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남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전남이 청정·안심 관광지라는 것이 수치로 증명됐다는 것이 전남도의 설명이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4240만5900명의 방문객이 전남의 관광지를 찾았으며, 지난 2020년 3877만5900명보다도 363만명(9.3%)이 증가했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관광지식정보시스템(know.tour.go.kr)을 통해 공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전남의 관광지는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이다. 전년 대비 55만여명이 증가한 360만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어 순천만.. 2022. 5. 30. 수입 ‘제로’· 폐업 ‘속출’…여행·관광업계 ‘암흑의 1년’ [광주·전남 관련업계 힘겨운 한해] 관광객 급감에 개점휴업 일쑤…직원 내보내고 사장 혼자 버티다 폐업 여수 분양형 호텔 수익금 중단…명도 소송 승소한 투자자들에 넘어가 수학여행·체험학습 잇단 취소에 전세버스 멈춰서는 등 ‘생존 발버둥’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과 운수·숙박 등 관련 업종들이 끝이 보이지 않는 침체의 터널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관광객 수 급감으로 법적 소송에 휘말리는가 하면, 월급이라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을 하나둘씩 내보내고 빚을 내며 연명하다 끝내 폐업하는 등 불황의 골이 심각하다는 게 관련 업종 관계자들의 하소연이다. 특히 전국에서 여행객들이 몰리는 여수에서조차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숙박·여행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전남 다른 지역 관광 인프라 .. 2020. 12. 10. 25개 테마로 즐기는 가을 … ‘남도한바퀴’ 다시 달린다 전남도 가을상품으로 운영 재개 코로나19로 멈췄던 ‘남도한바퀴’ 버스가 다시 달린다. 전남도는 “24일부터 가을상품으로 남도한바퀴 운행에 나선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어 광주, 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관광시설물 개방도 잇따르고 있어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내관광지보다 개방된 야외관광지에 맞춰 가을상품이 구성됐다. 거리두기를 위해 승차인원도 45좌석에서 20좌석으로 축소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다. 남도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경 테마’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낮과 밤이 빛나는 별빛여행’을 통해 광양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고, ‘바닷가 옛골목 이야기 갯바람 레트로’는 목포의 밤바다의 멋과 남도.. 2020. 10. 23.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