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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1

[설 연휴 가볼만한 곳] 명절 연휴, 편안함을 채우는 시간 #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햇빛·음이온·피톤치드로 건강증진 치유의 숲·테라피 센터서 피로회복 # 완도 ‘해양치유센터’ ‘딸라소 풀’서 해조류·머드 테라피 저염수스팀샤워·해수 고수압마사지 # 장흥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명절이 다가오면 어느 때보다 ‘힐링’과 ‘치유’의 단어가 절실해진다. 예전에 비해 명절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분위기라지만 대가족이 모이는 명절의 명과 암은 여전히 존재한다. 설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치유를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편백나무 숲에서 산림치유와 수(水)치유를 즐기세요!” 팔영산 서쪽 산자락에 자리한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이하 치유의 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햇빛과.. 2024. 2. 9.
눈부신 설원 트래킹 ‘겨울 장성 편백숲’의 낭만 1150㏊ 전국 최대 상록수 조림지 캠핑·트래킹 핫플레이스 자리매김 전남도 ‘겨울철 걷고 싶은 숲길’ 최우수상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갑진년 새해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렸던 설 명절이 당장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흐르는 시간을 붙잡을 순 없겠지만, 대신 알찬 계획들로 채워 넣을 수는 있다. 나흘간의 연휴를 만족스럽게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축령산 겨울 산행’을 추천한다. ◇전국 최대 규모 인공 조림지, 장성 축령산 편백숲=장성 축령산의 명성을 높인 아이템은 ‘편백나무’이다.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루면서 펼쳐진 1150헥타르(ha) 규모의 축령산 상록수 숲은 전국 최대 규모 조림지로 꼽힌다. 한국전쟁 직후 민둥산이 되어버린 이곳에 춘원 임종국 선생이 편백나무와 삼나무를 심어.. 2024. 2. 5.
[남도 4계] 고택에서 즐기는 겨울 낭만, 구례 쌍산재 전남 민간 정원 5호, 구례 3대 전통가옥의 기품과 매력 주거 공간에 품은 자연…볼수록 매력적인 ‘시크릿 가든’ 겨울 정취 즐기는 호젓한 고택(故宅)으로 시간 여행 사계절을 겪어보면 겨울만큼 낭만적인 계절이 없다. 코끝을 시큰하게 얼리는 알싸한 겨울바람을 맞으며 여행을 떠난 이들은 알 것이다. 겨울에 홀로 즐기는 여행이 오랫동안 여운을 남긴다는 사실을 말이다. 게다가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은 한 해의 각오를 다지면서 호젓하게 여행을 하기에 적당한 때이다. 기세 좋게 여행 짐을 꾸렸다면 이제 기운 좋은 여행지를 골라볼 차례이다. 남도는 대를 이어 종택을 지켜 온 종갓집이 모여 있는 곳 답게 지역마다 터 좋기로 소문난 곳이 즐비한데 그 가운데 구례 쌍산재는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힌다. 쌍산재가 자리한 터는 .. 2024. 1. 14.
‘남도맛기행’ 광주·전남 관광 활성화 불씨 살렸다 광주·나주·목포·담양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 ‘지방소멸 대응’ 기여 외국인 팸투어·미션 투어 등 성과…이천수 운영 유튜브 채널 노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타임캡슐을 열어본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목포에서 맛본 싱싱하고 맛있는 갈치조림도 기억에 남아요.” 광주시에 거주중인 일본인 아리사(여·30대)씨는 지난 11월 진행된 ‘남도맛기행’ 외국인 팸투어에 참가한 이후 남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날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33명은 광주, 나주, 담양 등 광주·전남 각지를 돌며 고즈넉하면서도 톡 쏘는 남도의 멋과 맛을 즐겼다. 남도맛기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후속사업으로 광주시·나주시·목포시·담양군 등 4개 시·군 관광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남도맛기행 사업은 외국..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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