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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특별법5

“여순사건, 진실의 꽃이 피었습니다” 특별법 제정 후 첫 추념식 진실 규명·명예회복 염원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을 기리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3주년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이 19일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열렸다. 지난 6월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추념식은 전남도와 여수·순천·광양시, 구례·고흥·보성 군 등 동부권 6개 시군이 합동으로 준비했다. 추념식에는 여순사건 유족과 제주 4.3 유족을 비롯해 전몰군경회, 순직경찰 유족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김영록 전남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위원장, 장석웅 전남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주철현·이용빈·김회재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1. 10. 19.
“여순사건 진상규명·명예회복 길 열렸다…73년 억울함 풀어야”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민 반응 “죄인처럼 숨어 지낸 통한의 세월…이젠 진실 제대로 밝혀야” 유족·시민단체들 환영 속 재단 설립 등 누락된 부분 아쉬움 실무위 직권 조사 권한 부여하고 배·보상 담은 법 개정 필요 “73년 동안 통한의 세월을 살았는데, 오늘에서야 한을 풀게돼 가슴이 너무 벅찹니다.” 29일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담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여순사건 피해자와 지역시민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특별법에서 누락된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서 추후 개정안을 통해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73년 만의 한, 드디어 풀었네”=특별법 통과.. 2021. 6. 30.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지역사회 “환영” 유족·지자체·의회…한 목소리 “73년 통한의 눈물 닦아주시길” 이달내 본회의까지 처리 기대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된 여순사건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을 담은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유족과 지자체들도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지난 2001년 16대 국회부터 4차례나 발의됐지만, 상임위에 계류돼 번번이 자동 폐기됐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21대 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여야 합의로 상정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여순사건 유족과 지자체들도 여순사건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하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순항쟁 유족연합회는 16일 보도자료를.. 2021. 6. 17.
이젠 입법 전쟁 … 호남 현안법안 숙원 푸나 국감 사실상 마무리 … 5·18, 여순사건·한전공대 관련법 등 산적 與 지도부 지역 의원들 포진…국민의힘 ‘호남 구애’에 기대감 ↑ 21대 국회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여·야는 본격적인 쟁점 입법 논쟁과 예산 격돌을 준비하고 있다. 5월 관련 법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 여순사건특별법 등 광주·전남 현안 법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지역의 미래를 챙기게 될 내년 국비 확보 과정에서 이 지역 정치권의 활약 여부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광주·전남지역 정치인이 대거 포진해 있어 이번 국회가 ‘호남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역사왜곡처벌법·이형석 의원 대표발의)..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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