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특별법5 여순사건 순직 경찰·민간인 유족 ‘72년만에 화해’ “아픔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여수서 민·관·군·경 합동 추념식 “아픈 과거 진실 되찾기 바란다 제72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이 19일 오전 10시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거행됐다. 올해는 순직 경찰 유족들이 추념 행사에 참석해 72년 만에 처음으로 민·관·군·경이 모두 모여 희생자들을 추념했다. 합동 추념식에는 윤정근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장과 남중옥 순직경찰 유족 대표, 순직경찰 유족회, 전몰군경유족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주철현 의원 등 정치인도 참석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순직경찰 유족 대표가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화해와 상생의 의지를 밝힌 데 이어 올해는 유족들도 행사에 참석해 의미.. 2020. 10. 1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