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56 올 여름 휴가지로 추천하는 섬, 여기 어때 올 여름 휴가는 섬으로 가볼까.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이 선정됐다. ‘섬 천국’ 전남이 30개로 가장 많았다.26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행전안전부가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10년을 맞아 발표한 ‘여행하기 좋은 섬’ 88곳에 전남지역 섬 30곳이 포함됐다. 섬의 날(8월 8일), 무한대 가치의 의미를 담아 88곳을 선정했다는 게 섬진흥원 설명이다. 전남의 경우 신안이 우이도·자은도·증도·임자도·대흑산도·비금도·도초도·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반월도·박지도 등 12곳으로 가장 많았다.여수·완도는 각각 6곳이 선정됐다. 가우도(강진)·외달도(목포)·송이도(영광)·관매도(진도)·장도(보성)·연홍도(고흥) 등도 여행하기 좋은 섬 리스트에 올랐다.‘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 2024. 6. 26. [남도 4계] 해안을 품은 걷기 여행길, 금오도 비렁길 ‘2024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5월 19일까지해안 절벽에 조성된 18.5km 명품 탐방로걷고 싶은 섬…옛 길을 복원한 비렁길 5코스끝없이 펼쳐진 기암괴석, 신비로운 ‘섬 둘레길’오월은 싱그러운 생명들이 부르는 생의 찬가로 가득하다. 눈부신 초록물결 사이로 짝을 찾는 새들의 부지런한 날갯짓과 사랑의 세레나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봄의 끝자락을 물들이는 꽃밭에는 나비와 벌 같은 작은 곤충들이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그 어떤 음악보다 아름다운 자연의 하모니가 울려 퍼지는 오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19일까지 ‘2024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걷기여행주간은 걷기여행과 어촌관광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으로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봄에 떠나기 좋은.. 2024. 5. 13. 여수 고무 제작 공장서 화재…유해물질 일부 유출 여수의 한 고무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해물질 일부가 유출됐다.28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30분께 여수시 중흥동 한 고무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유해물질인 솔벤트가 일부 유출됐다.솔벤트는 공장에서 융해나 용해를 위해 사용하는 물질로, 피부 접촉 시 화상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다.솔벤트는 증기상태로 흡일 할 경우 사람의 호흡을 통해 혈관과 뇌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화학물질로 노출된 화학물질 과민증 환자들은 우울, 피로, 두통 및 관절통 등을 증상을 유발한다.불은 내부 설비 등 공장 일부를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공장에서 기계를 교체하고 솔벤트로 세척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양과 화재 원인.. 2024. 4. 28. [남도 4계] 꽃피는 동백섬, 여수 오동도 “꽃피는 동백섬으로 놀러 오세요” 전국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 여수 오동도 봄을 재촉하는 꽃비에 오동도 동백꽃 ‘활짝’ 봄이 들어서는 입춘(立春)과 개구리가 놀라서 깨는 경칩(驚蟄) 사이. 겨우내 꽁꽁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雨水)를 지나고 나니 괜스레 기분까지 몽글몽글 봄의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예년에 비해 온화한 겨울을 보낸 터라 이럴 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이른 봄꽃 소식에 개구리 못지않게 놀라는 요즘이다. 가는 겨울을 잡지 못하는 것처럼 오는 봄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2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남도 여기저기에서 이른 꽃 소식들이 앞다퉈 전해온다. 그 중 가장 성질 급한 봄꽃은 동백. 어떤 음식이든 원조집이 뭐가 달라도 다르듯 여행도 그렇다. 남도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 2024. 2. 25. 이전 1 2 3 4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