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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논란 끝 KIA 복귀 … 이젠 실력으로 보여줘야 4년·계약금 30억·연봉 25억·옵션 48억 등 총 103억원 FA계약 “타이거즈와 나누어 생각해본 적이 없어, 팬들에게 기쁨 드리겠다” 1년 만에 ‘호랑이 군단’으로 복귀한 양현종, 말이 아닌 실력으로 보여줘야 한다. 스토브리그의 뜨거운 이름이었던 양현종이 장고 끝에 KIA 타이거즈와의 FA 계약을 마무리했다. 양현종은 지난 24일 KIA와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30억원, 연봉 25억원, 옵션 48억원 등 총액 10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진출로 팀을 떠났던 양현종은 다시 KIA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앞서 KIA는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나성범을 파격 영입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어 팀을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해온 양현종과의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내년 시즌 가장 주목받는.. 2021. 12. 27.
양현종에 멈춘 ‘KIA 스토브리그’ 주말이 분수령 양현종 해결 후 다음 단계 준비 외부 거포 영입 작업도 속도 다카하시 일본으로 옮겨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도 박차 멈춰있는 KIA 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가 다시 움직일까? 시작은 강렬했던 KIA의 스토브리그다. 11월 1일 윌리엄스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 KIA는 대표이사와 단장까지 동시에 교체하면서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후속 조치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젊은 리더를 전진 배치했고, 이어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장정석 단장을 선임했다. 팀을 잘 아는 김종국 수석코치를 사령탑에 앉히고 3년의 시간을 선물한 KIA는 14일에는 코치진 개편까지 끝내면서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실무진과 현장 스태프가 구성되면서 선수단 구성에도 속도가 붙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 2021. 12. 17.
KIA, 나성범 영입 발표? 양현종 협상에 ‘일단 멈춤’ 후끈 달아오른 FA 시장, 박건우 NC·박해민 LG 유니폼 가장 뜨거운 KIA, 양현종과 협상 이견 못 좁혀 발표 미뤄 잠잠하던 FA 시장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14일 FA 계약 소식이 연달아 전해졌다.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던 박해민과 박건우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삼성 외야를 지켰던 박해민은 4년 총액 60억원에 LG 유니폼을 입고 잠실에 서게 됐고, 두산을 대표했던 외야수 박건우는 6년 총액 100억원에 NC로 간다. 지난달 27일 한화 잔류가 결정된 최재훈에 이어 마침내 외부 FA의 움직임이 표면에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이번 스토브리그 화제의 팀인 KIA는 이날 오전 코칭스태프 개편을 알린 뒤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소식은 전하지 못했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대어’ 나성범과의 협상.. 2021. 12. 15.
양현종 잡고 외국인 물색…KIA 선수단 구성 속도낸다 양현종과 FA 계약 협상 중 외국인 타자 중견수 물색 멩덴·다카하시 동행 미지수 최원준만 상무 합격 아쉬움 KIA 타이거즈가 김종국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고 2022시즌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마무리캠프에서 김종국 감독이 펑고를 치는 모습.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감독 선임을 끝낸 ‘호랑이 군단’이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낸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대표·단장·감독을 모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장정석 단장에 이어 지난 5일 김종국 감독까지 빈자리가 채워지면서 KIA의 2022시즌 준비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 관심사이자 2022시즌 중요한 두 퍼즐은 양현종 그리고 외국인 선수다. 일단 감독 공석 상황에서도 ..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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