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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124

KIA 시즌 1호 선발 전원 안타·득점에도 ‘진땀 승부’…한화전 11-9, 5연승 고종욱 3점포 포함 장단 15안타 ‘맹타’ 실책·계투진 난조로 7회 7실점 ‘흔들’ ‘호랑이 군단’이 막판 위기를 넘고 5연승을 찍었다. KIA가 13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2차전에서 11-9 승리를 거두고, 5연승에 성공했다. 예상과 다른 흐름이 이어진 경기였다. 1회초 한화 마운드에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KIA 톱타자 서건창을 2구째 2루 플라이로 처리한 한화 선발 김민우가 최원준과의 승부에서 볼 2개를 던진 뒤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한승주가 급히 투입됐고, 최원준이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하지만 김도영이 포수 파울프라이로 아웃됐고, 최형우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2회에는 1사에서 이우성의 우전 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가 없었다. 타순이.. 2024. 4. 14.
[타이거즈 전망대] ‘투타 밸런스’ KIA, KT·삼성 잡고 1위 탈환한다 개막 후 5승1패 승률 0.833 1위 한화에 1경기차 2위 7연패 KT·5연패 삼성 상대 양현종 시즌 첫 승 도전 달라진 ‘뒷심’을 보여준 KIA 타이거즈가 선두 자리에 도전한다. 개막 이후 5승 1패, 0.833의 승률을 장식하고 있는 KIA는 새로운 한 주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한다. KIA는 수원으로 가서 KT와 주중 3연전을 가진 뒤 안방으로 돌아와 삼성과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시즌 스타트를 잘 끊은 KIA는 초반 흐름이 좋지 않은 두 팀과의 만남에서 승수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KIA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 지난주 4승 1패를 기록했다. 롯데와의 3차전이 비로 취소됐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4연승 .. 2024. 4. 1.
양현종 “‘우승 DNA’ 살린다” 오늘부터 주중 롯데와 홈 3연전 양현종, 반즈와 좌완 맞대결 주말 두산전 열세 지우기 관건 나성범 부상에도 공격력 이상無 KIA 타이거즈의 ‘투수 최고참’ 양현종이 안방에서 승리 사냥에 나선다. KIA가 26일 롯데 자이언츠를 안방으로 불러 시즌 첫 대결을 갖는다. 롯데와 주중 3연전을 갖는 KIA는 주말에는 시즌 첫 원정길에 오른다. 29일부터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2024시즌 KIA의 출발은 좋다. 지난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을 치른 KIA는 ‘만원관중’ 앞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새로 지휘봉을 든 이범호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이끌며 선수들로부터 축하의 물세례를 받기도 했다.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 윌 크로우가 완벽한 모습은 보여주지 .. 2024. 3. 26.
최고참 양현종 “후배에게서 배운다” 피칭 없는 날에도 훈련장 오가며 후배들 챙기고 독려 “부담감은 선배들의 몫…어린 선수들 경기 즐기기를”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호주 캔버라=김여울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최고참 양현종에게 행동 하나하나는 ‘책임감’이 아닌 ‘당연함’이다. 호주 캔버라에서 진행된 KIA의 1차 캠프에서 양현종은 ‘관람자’였다. 자신의 불펜 피칭이 끝난 뒤에도 후배들이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느라 한참 불펜에 머물기도 했고, 피칭이 없는 날에도 훈련장을 오가면서 후배들의 불펜 피칭 장면을 지켜봤다. 양현종의 ‘관찰모드’ 이유 중 하나는 ‘배움’이다. 양현종은 “시즌이 빨라져서 피칭도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나도 후배들 보면서 밸런스 찾으려고 한다”며 후배들에게서도 배우며 빠른 개막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을 만..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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