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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브룩스27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1위 KT도 두렵지 않다” 에이스의 귀환에 KIA 마운드 안정 찾으며 반전의 7월 보내 야수진도 공수 집중력 높아져…홈 경기서 KT 잡을지 ‘주목’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이 KT전에도 불까? 6월을 6승으로 마무리했던 KIA 타이거즈는 연승으로 새로운 달을 열면서 반전의 7월을 보내고 있다. 변화의 시작점에는 브룩스가 있었다. 지난 6월 1일 한화전을 끝으로 팔꿈치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던 브룩스는 지난 1일 NC와의 홈경기를 통해서 한 달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섰다. 그리고 브룩스는 우려를 떨어내는 피칭을 선보이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최형우의 복귀까지 맞물려 KIA는 연달아 NC전 연패, 두산전 연패를 끊어내면서 7월 가장 뜨거운 팀이 됐다. 브룩스의 가세로 KIA 마운드는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KIA는 멩덴에 이어 브룩스까지 .. 2021. 7. 9.
‘152㎞’ 브룩스, 에이스가 돌아왔다… KIA 5연패 탈출 복귀전서 4이닝 1실점 … 54구 김호령 2경기 연속 홈런, 3안타 KIA 타이거즈의 애런 브룩스가 54개의 공으로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팀은 5연패에서 탈출했다. 브룩스가 1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챔피언스필드에서 복귀전에 나선다. 6월 1일 한화전 이후 한 달 만의 등판에서 54개의 공으로 4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스피드도 152㎞까지 찍으면서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6-3으로 이기면서 5연패에서 탈출, 7월을 승리로 열었다. 브룩스는 첫 타자 박민우를 6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부상 복귀전을 열었다. 권희동은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고, 나성범은 3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1-0으로 앞선 2회 브룩스가 선두타자 양의지를 땅볼로 잡은 뒤 첫 안타를.. 2021. 7. 1.
브룩스 박수 받고 내려가자 불펜의 불쇼가 시작됐다 투수들의 볼쇼에 KIA 타이거즈가 5연패에 빠졌다. ‘홈런 군단’ SSG 랜더스는 챔피언스필드에서 이틀 연속 특별한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KIA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즌 5차전에서 5-11 역전패를 기록했다. 7회 2사까지 2실점으로 묶은 브룩스가 3-2로 맞선 2사 1·2루에서 내려왔지만, 구원 등판한 이준영과 장현식이 연달아 볼넷을 내주면서 밀어내기 실점을 했다. 3-3으로 맞선 8회에도 3개의 사사구를 남발한 KIA는 추신수에게 만루포를 허용하면서 백기를 들었다.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다. 3회초 선두타자 박찬호가 폰트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낸 뒤 최원준의 내야안타로 2루로 이동했다. 김선빈의 희생번트와 터커의 땅볼로 박찬호가 3루를 돌아 홈에 들어왔다. 리드는 오래 가지.. 2021. 5. 19.
무등산 호랑이의 굴욕 …삼성 오승환 300세이브 대기록 '희생양' KIA 타이거즈, 삼성에 2-3 역전패 선발 브룩스 7이닝 2실점 빛바랜 역투 타선 집중력 떨어져 잔루만 10개 오승환에 100·200·300 세이브 헌납 진기록 ‘호랑이 군단’이 또 다시 삼성 오승환 기록의 희생양이 됐다. KIA 타이거즈가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2-3 역전패를 기록했다. 선발 브룩스가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선발 싸움을 이끌었지만, 집중력 떨어진 타선이 승리를 챙겨주지 못했다. 그리고 9회초 2-3 역전을 허용한 KIA는 삼성 마무리 오승환에게 통산 300번째 세이브를 안겨줬다. 오승환의 100세이브, 200세이브도 모두 KIA전에서 기록됐다. 시작은 좋았다. 브룩스가 김지찬의 좌익수 플라이를 시작으로 구자욱의 유격수 땅볼과 피렐라의 2루수 땅..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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