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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규20

‘MVP 후보’ 광주FC 안영규 “포항과의 최종전에서 웃겠다” 12월 3일 광주 홈구장서 대결 ‘아시아 무대’ 진출 위한 도전 “자력으로 3위 지킬 수 있다” 광주FC의 안영규가 ‘MVP 후보’의 자존심을 걸고 최종전 승리를 이끈다. 광주는 12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2023 38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시즌 최종전이자 광주의 ‘아시아 무대’ 꿈이 걸린 중요한 경기다. 광주는 지난 25일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0-2패를 기록하면서 3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이 승점 4점 차 4위로 광주를 위협하고 있고, ‘뒷심’이 강한 인천유나이티드가 상승세를 타면서 승점 2점 차 5위로 광주 자리를 노리고 있다. 광주는 포항전 승리로 3위를 지키고,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 2023. 11. 30.
광주FC 허율·안영규·김경민…서울 꺾고 ‘베스트 11’ 허율 결승골, 김경민·안영규 무실점 합작 경남전 ‘멀티골’ 전남 유지하 K리그2 MVP 광주FC의 허율, 안영규, 김경민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국연맹이 19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FC서울전 승리의 주역인 허율, 안영규, 김경민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는 지난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 터진 허율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이 18개의 슈팅을 몰아치면서 9개의 유효슈팅을 만들었지만, 골키퍼 김경민이 이를 모두 차단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주장’ 안영규도 윌리안의 매서운 슈팅을 머리로 막는 등 ‘수비의 핵’으로 서울의 공세를 막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10경기 연속 무패.. 2023. 9. 19.
광주FC 이순민·두현석·안영규·티모·김경민, 아틀레티코전 뛰나…팬일레븐 후보 선정 5일부터 16일까지 팀K리그 ‘팬 일레븐’ 팬투표 진행 홍명보 울산 감독 ‘지휘봉’…코치는 최원권 대구 감독 광주FC의 이순민, 두현석, 안영규, 티모, 김경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출전을 노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지휘할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을 선임했다. 대구FC 최원권 감독은 코치를 맡는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시즌 17년 만에 울산의 우승을 지휘했고,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1위를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감독대행을 맡아 대구를 강등 위기 구한 최원권 감독은 올 시즌 정식 감독으로 지휘봉을 들었다. 콜키퍼 코치는 울산 양지원 코치, 피지컬 코치는 울산 세이고 코치가 담당한다. 선수단은 .. 2023. 7. 4.
광주 FC 안영규, 득점 지원·철벽 수비 … 원팀 이끄는 ‘주장의 품격’ 수비수로 2골 터뜨리며 상승세 주도 지난달 인천전 선제골 이후 수원FC·포항·수원 상대 승승장구 “상대 몸싸움 막을테니 믿고 싸워라” 후배들에 든든한 ‘믿을맨’ 안영규가 ‘주장의 품격’으로 광주FC를 이끌고 있다. 광주는 1부 리그로 돌아온 올 시즌 초반 ‘돌풍의 팀’이었다. 이정효 감독 스타일의 화끈한 공격 축구로 과정·결과 모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에 맞춰 상대도 방어를 강화하면서, 빗장을 굳게 잠그고 역습으로 광주를 공략했다. 상대의 전술에 막힌 광주는 한 때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이 7경기에서 광주는 3골로 승점 3점을 더하는데 그쳤다. 경기력이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광주는 무승이 이어진 7경기에서 63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30개는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 골 결정력 부족..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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