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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규20

광주FC ‘살림꾼’ 정호연, 1~4라운드 380분·48.4km 달렸다 전체 뛴 거리 팀 1위 리그 5위 이민기 스프린트 부문서 눈길 ‘주장’ 안영규 패스 지수 4위 정호연이 올 시즌에도 광주FC의 살림꾼으로 뛰고 있다. 광주 금호고 출신의 정호연은 단국대를 거쳐 지난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2년차 선수다. 프로 첫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면서 이내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은 그는 올 시즌에도 광주 중원의 핵심이다. 그의 부지런한 활약은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활동량(피지컬) 데이터를 발표했다. 공식 부가데이터 제공 업체인 비프로11의 카메라를 활용한 광학 추적 시스템(Optical Tracking System)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수집한 연맹은 ▲전체 뛴 거리(km) ▲최고 속도(km/h) ▲스프린트 횟수.. 2023. 4. 13.
K리그 25일 개막 … 광주FC ‘도장깨기’ 나선다 수원 삼성 상대 1부리그 복귀전 엄지성·이순민·박한빈 등 우승 멤버 강력한 ‘외국인 선수 5인방’ 구축 이정효 감독 “광주만의 축구 펼쳐” 안영규 주장 “첫 경기 승리로 장식” 광주FC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광주가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을 치른다. 1년 만에 돌아온 1부리그의 복귀전이기도 하다. 광주는 지난 시즌 환상적인 경기력과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최다승-최다승점(25승-86점), 역대 최단 기간 우승(-4경기), 홈 최다연승(10연승) 등 K리그2의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면서 ‘챔피언’의 자격으로 1부 승격을 이뤘다. 또 이정효 감독, ‘주장’ 안영규, ‘공격의 핵’ 엄지성이 나란히 감독상·MVP·영플레이어상을 수상.. 2023. 2. 25.
광주FC 이순민 “승리 부르는 조연…팀 패배 막아내겠다” 1부리그서도 경쟁력 충분해 더 뛰고 희생하는 선수로 시즌 개막 맞춰 철저히 준비 광주FC의 부주장 이순민이 승리를 부르는 ‘조연’을 자처했다. 이순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주장 안영규를 도와 부주장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주장단으로 광주 우승 질주에 함께 한 이순민은 K리그2 시상식에서 미드필더(중앙) 부문 수상자가 돼 단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민은 “2017년에 입단해서 데뷔하는 데 4년 걸렸고, 5년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올해 6년째인데 좋은 상 받고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특별한 사람도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특별한 꿈을 꾸고 이루고 싶었다. 성실히 꾸준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다. 꾸준함의 미학을 알려주신 사랑하는 부모님 존경한다”는 특별한 소감을 .. 2023. 1. 17.
“1부 팀들 ‘도장깨기’ 각오로 도전” 광주FC 치앙라이 캠프 - 주장 안영규 지난해 수비수로 K리그2 MVP “올해는 도전자 … 더 강해져야” - YouTube www.youtube.com 수비수, 나이 그리고 광주FC. 편견의 틀을 깨고 ‘우승 주장’이자 K리그2 MVP가 된 안영규(사진)가 2023시즌에도 광주 전면에 선다. 2022시즌 광주의 우승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K리그 미디어 데이에서도 광주를 ‘우승후보’로 꼽은 팀은 없었다. 주장으로 미디 어데이에 참석했던 안영규는 “작년에 우리는 우승 후보로 거론된 팀이 아니었다. 우리가 다른 팀에게 이렇게 비쳐진다는 생각에 미디어 데이 끝나고 내심 화가 많이 났었다. 마지막에 어떻게 되나 보자 이를 갈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날 광주는 K리그2 최다승(25승)·..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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