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산18

[도쿄올림픽] ‘무서운 막내들’ 안산·김제덕, 한국 ‘첫 금’ 명중시켰다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전…네덜란드 꺾어 안산, 학교 선배 기보배·최미선 이어 광주여대 ‘금맥’ 이어 광주출신의 안산(20·광주여대)이 ‘막내의 반란’을 일으키면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고교 궁사’ 김제덕(17·경북일고)과 세트스코어 5-3(35-38 37-36 36-33 39-39)으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과 남자 대표팀의 ‘막내’인 안산과 김제덕은 거침없는 질주로 이번 올림픽 한국대표팀의 첫 메달을 금색으로 장식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혼성전에서 초대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한 안산은 김제덕과 함께.. 2021. 7. 24.
‘막내들의 반란’ 안산, 김제덕과 올림픽 양궁 ‘첫 3관왕’ 쏜다 랭킹라운드서 680점 올림픽 신기록으로 1위 올림픽 대회 첫 혼성단체전 출전 티켓 획득 ‘고교 궁사’ 김제덕 남자부 1위, 안산과 호흡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안산(20·광주여대)이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한다. 안산은 23일 유메노시마 공원 양구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쏘며 64명의 출전 선수 중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안산은 랭킹라운드 1위를 차지하면서 ‘3관왕’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도쿄올림픽부터 혼성단체전이 추가되면서 남녀 개인전·단체전과 함께 총 5개의 금메달이 나온다. 한국 대표팀은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로 혼성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산은 여자 개인전·단체전은 물론 혼성.. 2021. 7. 23.
[도쿄올림픽 한달 앞으로] 1년 더 흘린 땀방울 ‘환희의 눈물’ 되리라 ‘월드컵 우승’ 근대5종 전웅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겨냥’ 한국 女복싱 최초 올림픽 출전 화순 임애지 ‘역사적 행보’ 주목 양궁 안산·배드민턴 안세영…첫 출전 다이빙 권하림 등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쿄올림픽에선 33개 정식 종목, 339개 세부 경기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지난 18일까지 25개 종목, 92개 세부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 196명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광주·전남 지역 출신이거나 소속 선수들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선전이 기대되는 광주·전남 선수들을 소개한다. 광주·전남 선수들 가운데 올림픽에서 신기원을 열 선수로는 전웅태가 꼽힌다. 전웅태는 한국 근대 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길 후.. 2021. 6. 23.
양궁 국가대표 신안서 도쿄올림픽 전지훈련 자은도 환경, 대회 개최지와 비슷 15~22일 햇빛·바람 등 적응훈련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신안 자은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양궁협회는 9일 “박채순 총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14명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안 자은도에서 막바지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여건과 야구장 소음훈련 등 기존의 특별훈련 미실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선수 간 모의 실전방식 훈련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신안을 훈련지로 택한 것은 입지조건 때문이다. 자은도 환경이 도쿄 올림픽 양궁대회가 열리는 우메노시마 공원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선수단은 자은도에서 햇빛과 바람의 방향, 강도 등 환경 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치열한 국내 선.. 2021. 5.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