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산18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광주 개최 1985년 서울·2009년 울산 이어 16년 만의 국내 유치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가 확정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세계 양궁연맹(WA)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광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는 2025년 대회를 놓고 스페인 마드리드와 유치경쟁을 벌였다. 이번 결정으로 광주는 국내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세 번째 도시가 됐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며 국내에서는 1985년 서울, 2009년 울산에서 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8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킨 광주는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부각하며 유치 활동에 나섰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 2021. 12. 6.
마운드에 서는 안산, 11일 KIA-한화전 시구 이의리가 시구 지도 한국 하계 올림픽 첫 3관왕에 빛나는 안산(20·광주여대)이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안산은 오는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광주체육중·고를 졸업하고 광주여대에 재학 중인 안산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혼성전을 시작으로 여자 단체전 9연패를 합작하고, 개인전 금메달까지 차지하면서 3관왕에 등극했다. 안산은 이날 20번이 마킹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금빛 시구’를 하며 KIA 선수단 승리를 기원하게 된다. 안산의 어머니 구명순 씨는 시타자로 타석에 선다. 안산의 시구 지도는 야구올림픽대표팀에서 활약한 ‘루키’ 이의리(19)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KIA는 ‘3회 연속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시구자 초청.. 2021. 8. 6.
모교 광주여대 찾은 안산 “끝까지 포기 안 했다…의지 있으면 못할 게 없어”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광주여대서 환영식 ‘3관왕 비결’은 양궁부의 편한 운동 분위기와 지도력 덕분 다음 목표는 세계 신기록…스스로 확신 갖고 훈련 임할 것 “올림픽 이후 저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처음 국가대표가 됐을 때 김연아, 박지성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제가 그런 선수가 됐다니 아직도 신기해요.”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사상 첫 3관왕부터 도쿄올림픽 첫 3관왕, 세계양궁 남녀 혼성전 첫 금메달까지. 한국 양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안산(20·광주여대)은 “모든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4일 오전 10시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 환영식’이 열렸다. 환영식은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과 김성.. 2021. 8. 4.
‘산같던’ 올림픽 양궁 최초 3관왕, 안산의 ‘눈물’ 혼성단체전·여자단체전 이어 개인전까지 석권 부담감과 ‘온라인학대’ 뚫고 세 번째 금메달 ‘명중’ 안산만 산처럼 고요했다. 자신의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화살을 쏘기 위해 조준을 하던 순간에도, 화살이 10점에 꽂힌 순간에도 안산은 침착했다.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화살이 8점으로 향하자 안산은 3관왕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내내 표정 없이 경기를 풀어갔던 안산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서 비로소 눈물을 보였다. 안산(20·광주여대)이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의 슛오프 끝에 6-5(28-28 30-29 27-28 27-29 29-27 )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안산은 사상 첫.. 2021. 7.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