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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18

‘광주 자매’ 안산·안세영 30일 일낸다 양궁 안산, 개인전 16강 진출 … 한국 사상 첫 3관왕 도전 배드민턴 안세영, 최강 천위페이와 8강전서 운명의 한 판 광주 출신 ‘신궁’과 ‘셔틀콕 미래’가 나란히 위업에 도전한다.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에 오른 안산(20·광주여대)은 내친 김에 개인전 금메달까지 3관왕에 도전하고 배드민턴 안세영(19·삼성생명)은 25년 동안 맥이 끊긴 단식에서 메달을 노린다. 안산과 안세영은 각각 문산초, 풍암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광주 체육중·고 선·후배 사이다. 안산(20·광주여대)은 29일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브라질)를 7-1로 제압했다. 안산은 30일 오전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한국명 엄혜련)과 16강에서 .. 2021. 7. 30.
올림픽을 즐기는 유쾌한 Z세대 온 국민의 ‘웃음 백신’ 신유빈, 탁구 보는 재미 일깨워줘 안산, 웃으면서 활 쏘고도 금메달 김제덕, 양궁장 떠나가라 “빠이팅” 황선우, 펠프스 칭찬 수영의 미래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Z세대들이 코로나19에 신음하는 국민이 미소짓는 또다른 ‘웃음 백신’이 되고 있다. ‘탁구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은 명실상부한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로 엄마·아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신유빈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58세의 베테랑 니시아리안(룩셈부르크)에 극적인 4-3 역전승을 거두고 3회전에 올라 국민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탁구 보는 재미’를 오랜만에 일깨워줬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신유빈은 27일 열린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 .. 2021. 7. 28.
“여학생도 양궁 기회 달라” 엄마의 골든 선택 ‘양궁 金’ 안산 부모 안경우·구명순씨 과학·수학 영재로 뽑혔던 산이 대나무축제 화살 재밌어 하길래 양궁부 창단 광주 문산초 설득 “산이가 활터를 놀이터로 생각하고 마음껏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결과까지 좋아 더 없이 기쁩니다.” 지난 24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 안산의 아버지 안경우(54)씨는 학교 관계자 등과 응원을 하다 마지막 화살이 9점에 꽂히면서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아내 구명순씨(50)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안씨는 “경기장에서 감독, 코치 등 지도자를 ‘아빠’로 생각하고 따르라고 당부했었다”며 “지금까지 뒷바라지해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산은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양궁계에 입문하지 못할뻔 했다고 한다. 그가 광주 문산초등학교에 다니던 때 양궁부가 창단했는데, 남자 선수.. 2021. 7. 26.
‘광주 신궁’ 안산, 올림픽 2관왕 김제덕과 혼성 金 이어 여자 단체전 올림픽 9연패 신화 30일 개인전서 사상 첫 3관왕 도전 … 한국 동 3개 추가 광주 출신 안산(20·광주여대)이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긴데 이어 첫 2관왕이 됐다.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안산은 김제덕(17·경북일고)과 함께 지난 24일 이번 대회에서 신설된 남녀 혼성전 금메달을 합작한데 이어 25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30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세계 양궁 사상 최초 3관왕이라는 신기원에 도전한다. 안산이 활약한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9연패라는 역사를 썼다.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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