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27 ‘2021 Pre ACT 페스티벌’ 예술과 과학, 문화와 기술의 만남 ACC,17일부터 워크숍·학술포럼·교류 전시·쇼케이스 등 ACT 페스티벌 쇼케이스로 오는 19일부터 12월12일까지 펼쳐지는 실감라이브공연 ‘비비런’.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이 결합된 융합예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융합예술의 콘텐츠의 미래를 조망하는 한마당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7일부터 ACC가 추진중인 다양한 창제작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Pre AC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원과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융복합 콘텐츠 제작 성과를 토대로 문화예술, 문화기술 전문가들과 시민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Pre ACT(Arts & Creative Technology)페스티벌’은 창·제작 플랫폼 대표 축제인 ‘ACT 페스티벌’(.. 2021. 11. 17. 아시아문화전당 걸으며 아시아를 품다 ACC 민주평화교류 권역 투어 6~27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이용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꼽힐 만큼 건물이나 공간 구성이 특이하다. 특히 옛 전남도청이 자리했던 민주평화교류원 일대는 현대사의 상흔이 깃든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구체적으로 옛 전남도청 본관, 회의실, 별관, 전남지방경찰청, 민원실, 5·18민주광장의 상무관까지 6개의 보존건물이 해당된다. 이곳은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정신이 깃든 곳으로 역사적인 건물과 현대적인 미디어월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ACC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깊어 가는 가을, 민주평화교류 권역을 투어하며 아시아를 품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1월 ACC 특별투어로 ‘ACC.. 2021. 11. 5. 아시아문화전당, 점자명함 만들기 체험행사 4~6일 라이브러리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용신)이 제95주년 한글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해 4일부터 6일까지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점자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손끝으로 읽는 세상’을 운영한다. 먼저 ACC는 행사기간 동안 참여자가 명함에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점자로 새기는 점자명함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 사람 당 명함 10매를 만들 수 있으며 자신의 명함을 지참할 땐 30매까지 제작 가능하다. 행사 둘째 날인 5일엔 ‘공감은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향하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정아영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현실과 희망을 얘기한다. 6일엔 점자를 읽는 방법을 배우는.. 2021. 11. 4. 아시아문화전당, 다양한 창·제작 담론 강연·강독 열린다 16일부터 ‘열한번의 주문’ ‘블랙박스’, ‘매체의 접속’, ‘사진과 실험’, ‘신체와 응시’…. 동시대 예술과 창·제작에 대한 질문과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는 강연과 강독이 열려 눈길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창·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열한 번의 주문’을 ACC 문화정보원 극장3과 서점 책과생활에서 진행한다. 강연은 ACC 유튜브로 실시간 공개되며 강독은 큐레토리얼과 공간을 주제로 서점 책과생활에서 진행된다. 16일은 전자음악가 류한길이 ‘매체와 툴파맨시: 기이한 신비주의와 매체의 접속’을 주제로 과거 과학과 현대 과학이 사고의 단계에서 어떤 유사성이 있는지 살핀다. 시각예술가 최보련이 나서 대담을 나눈다. 17일 강연 또한 전자음악가 류한길이 나서 음악 소리를 주제로 한 ‘안정화되지 .. 2021. 10. 1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