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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24

아시아문화전당, 다양한 창·제작 담론 강연·강독 열린다 16일부터 ‘열한번의 주문’ ‘블랙박스’, ‘매체의 접속’, ‘사진과 실험’, ‘신체와 응시’…. 동시대 예술과 창·제작에 대한 질문과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는 강연과 강독이 열려 눈길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창·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열한 번의 주문’을 ACC 문화정보원 극장3과 서점 책과생활에서 진행한다. 강연은 ACC 유튜브로 실시간 공개되며 강독은 큐레토리얼과 공간을 주제로 서점 책과생활에서 진행된다. 16일은 전자음악가 류한길이 ‘매체와 툴파맨시: 기이한 신비주의와 매체의 접속’을 주제로 과거 과학과 현대 과학이 사고의 단계에서 어떤 유사성이 있는지 살핀다. 시각예술가 최보련이 나서 대담을 나눈다. 17일 강연 또한 전자음악가 류한길이 나서 음악 소리를 주제로 한 ‘안정화되지 .. 2021. 10. 11.
새출발 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선임 관심 10월 초 전당장·직원 채용 공모 전당재단 신설…수익사업 관리 아시아문화원을 흡수·통합해 정부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이 2015년 개관 이후 6년간 공석이었던 신임 전당장 공모를 내달 초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전당은 ‘책임운영기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되면서 이후 조직 개편에 따라 신임 전당장과 신규 직원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문화전당의 조직과 직제는 전당장, 기획운영관, 7개 과로 구성돼 있다. 직원은 전문경력관 10명을 포함해 전체 인력 규모는 총 122명이다. 가장 많은 직군은 콘텐츠 연구 및 창제작과 관련된 학예연구사로, 모두 43명을 뽑는다. 문화전당은.. 2021. 9. 26.
문화전당 ‘잃어버린 6년’… 대표 브랜드·킬러 콘텐츠 하나 없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환골탈태’ 시급하다 말 뿐인 문화발전소] 행사 290·프로그램 894건 운영 예산 투입에도 뚜렷한 성과 못내 아시아문화원과 이원화와 전당장 직무대행 체제가 원인 전문가들이 책임감 있게 운영 세계적 복합문화기관 발돋움해야 지난 2015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문화전당)은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이다. 참여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대의를 배경으로 출발했지만 개관 6년째를 맞는 현재까지도 대표 브랜드, 킬러 콘텐츠 하나 없는 ‘허울 좋은 문화 발전소’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최근 입법 예고를 마친 행정안전부의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조만간 확정되면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아시아문화원을.. 2021. 9. 8.
ACC 어린이문화원 임시 휴관, 코로나 확진자 프로그램 참여 아시아문화전당 5개원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문화원에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감에 따라 7일부터 어린이 문화원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문화전당은 지난 4일 어린이문화원 창작실험실에서 진행하는 일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가운데 1명이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7일 오전 광주 동구청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알려졌다. 문화전당은 지난 4일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 교육 담당 강사, 진행자 등을 비롯해 어린이문화원 근무 인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이르면 8일 중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문화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일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아울러 4일 당일 어린이문화원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안내를 했다. 현재 어린이문화원..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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