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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13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152명 자가격리 해제 격리 대상 297명으로 감소 국내 16·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시민 152명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해 141명이 환자들과 접촉 시점으로부터 14일이 지나 격리 해제됐다. 지난 10일 격리 해제된 11명을 포함한 자가 격리 해제 인원은 152명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두 환자 접촉자는 모두 449명이며, 아직 격리 중인 접촉자는 297명이다. 접촉자와 감염 의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282건 중 16·18번째 환자 등 2건만 양성판정이 나왔다. 접촉자 다수가 격리돼 있는 21세기병원(24명), 소방학교 생활관(36명)의 격리 해제 시점은 19일 0시다. 한편, 국내에선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30세.. 2020. 2. 12.
공장 멈추고 손님 끊기고…지역경제 ‘신음’ 신종코로나 여파에 부품 부족 기아차·금호타이어 잇단 휴업 가짜뉴스에 롯데아울렛 매출 62% 급감…소상공인도 큰 타격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광주지역 대표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와 타이어 공장이 멈춰 섰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소상공인의 매출 부진으로 지역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 ◇멈춰선 자동차·타이어공장=중국에서 생산하는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아차자동차는 노사 협의에 따라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광주공장을 비롯한 소하리, 화성 등 모든 공장이 휴업에 들어간다. 광주공장 군수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부품 수급 상황을 고려해 인기차종 K5와 쏘렌토, 모하비 등을 생산하는 화성공장은 11일부터 우선 가동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도 10일 버스와 트럭을 생산하는 .. 2020. 2. 10.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신고 하세요 광주시 신고센터 개설· 운영 광주시는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가 공포됨에 따라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광주시 민생경제과 062-613-3740~3743)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고센터 설치는 최근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점매석 행위를 집중 점검·단속하고, 신고체제를 구축해 마스크 등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매점매석 행위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매점매석 여부 판단은 ▲신고일 기준으로 2019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매점매석을 목적으로 보관하는 행위 ▲2019년 신규 사업자는 영업 시작일부터 신고.. 2020. 2. 9.
“효과적인 음주운전 단속 방안 없나요” 잇단 음주사고에 경찰 고민 경찰이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대신할 효과적 음주 단속 방안이 없어 안절부절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검문식 음주단속 중단 이후 관련 사고도 잇따르면서 고민만 깊어지고 있다. 6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5일 하룻동안 발생한 3건의 음주 교통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경찰은 이날 면허 취소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0%의 상태로 광산구 쌍암동 성당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로 A(31)씨를 입건했고 혈중알코올 농도 0.16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광산구 월계동 첨단대우아파트 인근 도로에 세워진 25t 화물차를 들이 받은 B(43)씨도 같은 혐의로 조사중이다. 광산경찰은 또 6일 새벽 0.1..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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