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13 광주 ‘터미널·송정역·광주공항’ 신종 코로나 무방비 하루 5만여명 오가는 관문에 ‘발열감지기’ 조차 설치안 돼 부천에서 감염자와 접촉한 여성 광주로 … 지역내 감염 우려 하루 평균 5만여명이 오고 가는 광주광천버스터미널과 송정역·광주공항 등 광주의 주요 관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감염자를 선별할 수 있는 기초장비인 발열감지기 조차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광주공항과 한국철도 광주본부 등은 최근 광주시에 발열감지기 설치를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일엔 관문이 뚫린 틈을 타고 경기도 부천에서 ‘슈퍼 전파 (감염)자’와 접촉한 20대 여성이 고속버스를 이용해 광주로 들어온 뒤 조선대학교 병원에 격리 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역 내 감염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2020. 2. 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