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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31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빨라진 개막…KIA 마운드도 ‘퀵퀵’ 호주 캔버라=김여울 기자 이의리, 느리지만 내 페이스대로 박준표, 킥 동작 변화 제구 신경 황동하, 신 무기 ‘스위퍼’ 시험 빨라진 개막, 마운드 움직임도 빨라진다. KIA 타이거즈는 3월 23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안방에서 2024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이 50일도 남지 않으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호주 캔버라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KIA도 개막에 맞춰 마운드 예열을 하면서 시즌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5일 캔버라에 비가 계속 내렸지만 나라분다 볼파크에서는 예정대로 불펜피칭이 진행됐다. 이날 이준영, 김대유, 전상현, 박준표, 이의리, 정해영, 김기훈, 곽도규, 황동하, 김민주가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김태군을 필두로 한승택, 한준수, 주효상 등 포수조도 .. 2024. 2. 6.
KIA, 한화에 4-9 패…캠프 연습경기 2승 3패 ‘마무리’ 8일 오키나와 마지막 훈련 뒤 9일 귀국 13일 시범경기 개막 앞서 자체 연습경기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KIA가 7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스프링캠프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 한화전에서 KIA는 초반 마운드 난조로 4-9 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KIA의 2023 캠프 연습경기 전적은 2승 3패가 됐다. 2월 19일 WBC 대표팀과 첫 연습경기를 가진 KIA는 이후 애리조나에서 예정됐던 NC 다이노스와의 두 차례 연습경기를 비 때문에 소화하지 못했다. 또 ‘LA 불시착’ 여파로 2월 28일 오키나와 첫 연습경기였던 한화전도 치르지 못했다. 계획했던 3경기가 무산 되면서 KIA는 5차례 실전에 만족해야 했다. 애리조나에서.. 2023. 3. 7.
이적 호랑이 변우혁, 홈런 폭발 … “올 시즌 느낌 좋다” WBC 대표팀과 연습경기 이의리 상대 화끈한 솔로포 “팬들에 장타 보여주겠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이 시원한 한방으로 ‘이적 신고식’을 했다. KIA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WBC 대표팀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번 스프링캠프 들어 첫 실전 경기에서 김기훈을 선두로 신인 윤영철, 송후섭, 김승현, 김유신, 윤중현, 유승철이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석에서는 김호령과 이창진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변우혁은 WBC 대표로 나선 이의리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기는 시원한 솔로포를 장식했다. KIA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장타 강화’를 위해 투수 한승혁과 장지수를 내주고 변우혁을 영입했다. 변우혁은 새 팀에서의 첫 실전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면.. 2023. 2. 21.
소크라테스 “목표는 KIA 우승 … 여권 불태우겠다” “동료들과 다시 함께 하게 돼 좋다 응원가 재미있어 … 팬들에 감사 부상 조심, 좋은 결과 따라올 것” KIA 타이거즈 애리조나 캠프 김여울 기자 미국 투싼 캠프를 가다 “여권을 불태워버리겠다”며 KIA 타이거즈 2년 차 소크라테스가 웃음을 터트렸다. KIA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하면서 새 판을 짰다. 하지만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그대로 간다. 소크라테스는 지난해 그라운드에서의 성적은 물론 그라운드 밖에서의 팀워크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서 일찌감치 KIA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리고 애리조나 투싼 스프링 캠프에서 익숙한 동료들과 KBO리그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지만 엑스트라는 물론 야간 훈련까지 소화하면서 동료들과 뜨거운 2023시즌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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