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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16

광주·전남 물가 넉 달째 3%대 상승 체감물가 4%대↑…석유류 17%대 국제 유가 상승 반영 오름세 지속 외식물가 상승률 연말 5%대 진입 연초에도 광주·전남 고물가가 잡히지 못하고 넉 달 연속 3% 상승률을 이어갔다. 정부가 지난 연말 20%에 달하는 유류세 인하율을 내걸었지만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휘발유 가격도 3주 연속 상승 추세이다. 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광주 3.4%·전남 3.8% 올랐다. 광주·전남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나타낸 건 지난 2012년(광주 3.3%·전남 3.4%)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2.5%)을 끝으로 넉 달 연속 3~4%대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이 자주 .. 2022. 2. 6.
위드 코로나 전환…물가 먼저 뛰었다 10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3.5% 상승 2012년 1월 이후 9년 9개월 만에 최고 공공서비스 전남 7.2%·광주 6.8%↑ 12일 유류세 20% 인하 효과 기대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무려 3.5% 오르며 9년 9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다. 자고 나면 오르는 생필품 물가에 대출금리 인상도 심상치 않아 지역민 살림살이에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월(광주 3.3%·전남 3.4%)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 상승률은 201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5%대로 치솟았다. 생활물가지수는 광주 5... 2021. 11. 3.
광주·전남 휘발유값 22%↑…11년 4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5월 물가’ 광주 2.7%·전남 3.1% 상승 전남 상승률 9년 4개월 만에 최고 ‘두 자릿수’ 상승 품목 광주 47개·전남 39개 파 130% 등 사과·마늘 등 농산물↑ 코로나 19 확산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심상치 않다. 긴 장마와 태풍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수축산물 중심으로 장 바구니 물가가 치솟은 데 이어 올 들어서는 공업제품마저 가격이 오르면서 ‘코로나 19 생활고’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지역 소비자물가는 9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휘발유 가격은 22% 급등하며 11년 4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광주 2.7%·전남 3.1% 상승했.. 2021. 6. 2.
광주·전남 물가 2년 4개월 만에 최대 상승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역 물가는 1년 전보다 광주 1.6%·전남 2.0%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광주 1.6%·전남 2.1%)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광주지역이 ‘0%대 물가 상승률’에서 벗어난 건 지난해 3월(1.1%) 이후 딱 1년 만이다. 전남은 지난 2월 물가가 1.5% 상승하며 ‘0%대’를 벗어났다. 작황 부진과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에 농축산물 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공업제품 물가가 1년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지난달 광주·전남 공업제품 물가는 각각 0.6% 올랐다. 광주·전남지역 휘발유 물가는..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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