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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16

광주·전남 3월 소비자물가도 3%대 고공행진 각각 3.2%·3.6% 올라…배 137%·사과 82% 등 과실류 상승 견인 외식·채소류도 많이 올라…정부 재정 투입으로 상승폭은 약간 둔화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또다시 전년 동월 대비 3.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금(金)사과’와 ‘금배’ 등 과일값 상승률이 많게는 100%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광주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14.35로 전년 동월(106.11)보다 3.2%, 전월(114.10)보다는 0.2% 상승했다. 다만 정부가 지난달 18일부터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1500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물가 안정에 나서면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2024. 4. 3.
9월 소비자물가 3.9%↑…고유가에 5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광주·전남 두달 연속 3%대 오름세…광주 과실류 급등에 농산물 7.6%↑ 수확기 맞아 농산물 가격 점차 안정…10월 물가상승률 둔화 3% 내외 예상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 물가가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유가가 강세를 보인 면서 물가 상승을 이끌었는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광주 113.1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9% 올랐다. 전남은 113.68로 전년 같은 달 보다 3.6% 상승했다. 광주와 전남은 지난 8월 각각 3.5%와 3.0%로 3%대에 올라섰으며, 지난 4월(광주 3.9%, 전남 3.5%)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2023. 10. 6.
광주 체감물가 ‘전국 최고’…전기·가스 통계작성후 가장 많이 올라 1월 소비자물가 전년보다 광주 5.3%·전남 5.5% 상승 평균 상승률 상회…광주 체감물가 6.6% ‘전국 최고’ 1월 전기료 29.5% 올라…통계 작성 후 최고 상승률 광주 가공식품 10.5%↑…2009년 이후 최대폭 상승 한은 “2월에도 5%대 물가 상승률 이어갈 듯” 연초부터 광주·전남 물가가 5% 넘게 오르며 3개월 만에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석유류 상승세는 둔화했지만,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치솟은 데다 연초 식품·외식 가격 인상이 맞물리면서 물가 상승률이 반등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광주는 5.3%, 전남은 5.5% 올랐다. 지난달 전국 평균 물가 상승률은 5.2%로, 광주·전남 모두 평균을 웃돌았다... 2023. 2. 3.
“물가 상승률 5% 안팎…오름세 둔화할 것” 한은 물가점검…“국내외 불확실성 높아” 유가·환율·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 변수 전남·광주 10년간 물가 상승률 8~9위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5% 내외 상승률을 이어가겠지만 오름세는 점차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0년 동안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과 광주가 나란히 8~9위를 나타냈다. 이 같은 내용은 한은이 20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와 ‘지역별 자료를 이용한 필립스곡선의 추정’(BOK 이슈노트) 보고서에 담겼다. 한은은 “향후 물가 경로 상에는 유가와 환율 흐름,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 정도, 국내외 경기둔화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대국민 소통을 ..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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