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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18

설 선물도 ‘플렉스’…백화점·편의점 골드바 선보여 설 선물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골드바가 등장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층 ‘골든듀’ 매장에서 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를 기념해 소의 이미지가 새겨진 골드바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매장은 매년 당해 연도를 상징하는 동물을 활용한 골드바를 출시하고 있다. 소와 쥐,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를 활용한 12가지 띠를 나타내는 돌반지나 목걸이 등 제품을 내놓았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올해 설을 맞아 한국금거래소와 손잡고 골드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오는 24일까지 금 선물세트 3종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소 문양 골드바’ 10돈(37.5g) 20세트, 1돈(3.75g) 400세트, ‘아기천사돌반지’ 1돈 200세트 등이다. 가격은 29.. 2021. 1. 19.
기업 절반 “올해 설 상여금 없어요” 기업 573개사 가운데 절반 이상(50.6%·290개사)이 “설 상여금을 주지 않겠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최근 573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9.4%만이 지급한다고 답했으며 절반이 넘는 50.6%가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상여금 지급 기업 비중은 지난해 조사 결과(55.5%)보다 6.1%포인트 감소했다. 2019년 52.9%, 2018년 51.2%, 2017년 53%, 2016년 58.1% 등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73만원으로, 전년(88만원) 보다 17% 정도 낮아졌다. 올해 지급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 290개사 중 31%는 지난해 지급을 했음에도 올해는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로.. 2021. 1. 19.
올 설 명절선물 키워드도 ‘비대면’ 추석에 이어 올해 설도 ‘비대면 명절나기’가 예상되면서 대형 유통매장들이 이에 맞춘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했다. 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 동안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최대 할인율은 건강식품 70%, 와인 50%, 한우 5~10%, 굴비 30%, 과일 20% 등이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사과·배·한라봉 세트와 동시 곶감, 로얄 양념 구이, 양념 왕갈비 세트, 수협 한아름 굴비 만복 세트 등 농수축산물 세트를 기존보다 2만~5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온라인 전용 상품 물량은 총 355가지로, 지난 설보다 2배 확대했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을 사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0만원 상당 SSG(쓱)머니를 추가로 .. 2021. 1. 6.
광주 대형매장들, 설 대목 두 자릿 수 매출 광주지역 주요 대형 유통매장이 설 대목을 맞아 두 자릿 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설 명절을 사흘 앞둔 일주일 간(1월14~20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 상품군 별로 보면 농산물과 건강식품은 각각 27%, 13% 증가율을 보였고, 식품(7%), 수산물(5%) 등 매출도 소폭 올랐다. 광주신세계에서 팔린 설 선물의 60%는 10만원 이상 상품이 차지했다. 광주지역 4개 이마트도 같은 기간 매출이 지난 설에 비해 36.7% 뛰면서 모처럼 호황을 누렸다. 특히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 증가율은 9.5%로, 다른 금액대 세트보다 2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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