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날18

유통가, 설 선물액 상향에 프리미엄 세트 늘린다 이번 설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높여지자 유통업계가 매대 정비에 나섰다.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들은 20만원대 한우, 10만원대 굴비 세트 등 상한액에 맞춘 선물들을 앞에 내세웠다. 정부가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고쳐 명절 선물 가액을 상향한 것은 작년 추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외식 감소, 학교급식 중단 등 소비 위축이 심화하면서 농축수산업계가 입은 타격을 줄여보자는 취지다. 이번 조처로 명절 소비에 크게 의존하는 사과·배·인삼·한우·굴비·전복 등 주요 농축수산물 농가가 숨통이 틔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이 추가로 준비한 18만~20만원 상당 선물세트는 총 2만1000여 개이다. 신세계백화점도 10만원 이상인 상품 비중을.. 2021. 1. 21.
설 명절 ‘택배 대란’ 오나 설 명절을 앞두고 물류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간 택배 노동자들 뿐 아니라 우체국 노동자들도 명절 물량 증가로 인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민주우체국본부 전남지역본부는 20일 오전 전남지방우정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설명절 특별소통기간 우정노동자 과로사 및 안전사고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우체국 집배원 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물량 증가에 설 명절 선물 배달 급증이 예고된 상황에서 택배연대노조의 파업까지 예고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택배 물량으로 우체국에서도 밤새워 분류 작업을 하고 한파에도 일몰시간이 다되도록 배달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택배수수료 절감을 이유로 상당한 물량을 집배원에게.. 2021. 1. 20.
“올해 설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전남도는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한도가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함에 따라 대대적인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남도장터를 비롯 해남미소, 보성몰 등 시·군 온라인 쇼핑몰에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설맞이 특판 할인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남도장터는 선물한도 인상에 맞춰 한우, 전복, 굴비, 건강기능성 식품 등으로 구성된 49개 선물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 가격대로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별로 최고 76%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해남군이 직영중인 해남미소는 도라지 정과, 한우, 황칠진액 등 20여 가지 제품을 선보이며, 품목당 최고 30%까지 할인해 준다. 특히 해남군에서 생산된 쌀, 잡곡, 김, 다시마, 멸치, .. 2021. 1. 20.
‘남도장터’ 온라인 설 기획전 최대 76% 할인 전남도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10일까지 ‘남도장터’에서 온라인 설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설 특판 행사에선 선별된 한우, 전복, 굴비, 과수, 건강식품 등 총 583개 제품이 판매된다. 제품은 66%까지 할인되며 10% 추가할인쿠폰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7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과 제이슨그룹,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1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돼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대별로 1~2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9만 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 2021. 1.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