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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18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광주 백화점들, 설 선물 두 토끼 공략 롯데百 광주점, 정육 선물 사전 판매 전년비 240%↑ 광주신세계, 10만·20만·30만원대 물량 각 20% 늘려 롯데백화점 20일까지…광주신세계 21일까지 본 판매 설 명절을 2주가량 앞두고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고급화’와 ‘실속’을 내세우며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섰다. 4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매출이 1년 전보다 45%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선물을 내세운 ‘고급화’와 고물가를 극복하기 위한 ‘실속 선물’ 두 가지로 유형을 나눠 판촉하니 정육 선물 매출이 240% 뛰었다. 과일 선물 매출은 전년보다 62% 증가했고, 굴비 선물 매출은 40% 늘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0일까지 ‘2023 설 선물 본 판매’.. 2023. 1. 5.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본 설 민심] “코로나 국난 위기 극복해 민생 안정시켜달라”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전한 설 민심은 무엇보다도 ‘코로나 19 극복과 민생 안정’이었다. 코로나19로 영업을 하지 못했던 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생각보다 컸고, 코로나 19의 빠른 극복과 서민 경제 활성 대책을 요구하는 지역민이 많았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과거 명절때면 전통시장 등지를 돌며 지역 여론을 경청하고, 대규모 정치 행사를 하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5인 이상 집합금지 탓에 이번 설 연휴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웠다고 전했다. 14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최대한 접촉을 자제한 지역민들은 어려운 서민경제 극복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윤영덕(동남갑·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 탓에 공공장소에서 공식 행사를 할 수 없어 많은 사.. 2021. 2. 15.
설연휴 내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다 올해 설 연휴는 11~14일까지다.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탓에 이번 연휴도 집에서 보내야할 형편이다. 가족·친지·친구들과의 모임 대신 집에 머물며 온라인 문화생활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연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공연과 전시·행사를 소개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국악원 등이 설 명절을 맞아 국악, 현대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은 오는 11~14일 연휴기간동안 가족과 함께 안방에서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상설공연을 공식 유튜브 채널(GAC TV)을 통해 선보인다. 11일에는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가 ‘난감하네’,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 2021. 2. 11.
‘세뱃돈도 비대면으로’…광주·전남 신권 발행 1954건 감소 귀향 자제 분위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영향으로 광주·전남 설 명절 화폐발행액이 지난해보다 748억원 감소했다. 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화폐 순발행 합계(예상)액은 5555억원으로, 1년 전보다 748억원(-1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둔 열흘 동안에는 광주·전남 금융기관에서 6303억원에 달하는 화폐가 순발행(발행액-환수액)했다. 한은 측은 “이처럼 설 명절 화폐 발행이 크게 줄어든 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고향 방문 자제 요청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8일(영업일)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신권으로 화폐를 교환한 건수는 3..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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