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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14

KIA ‘가을잔치’는 끝났어도, 뜨거운 챔필 관중석 5강 꿈은 사라졌지만, 관중석은 뜨거웠다.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시즌 15차전이 열린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올 시즌 최다인 23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코로나 19여파로 많은 시간 관중석이 닫혀있었고, 이날 KIA는 12번째 관중 입장 경기를 치렀다. 전날 KIA는 LG트윈스에 4-8 역전패를 당하면서 ‘가을잔치’에서 탈락했다. 5강 싸움은 끝났지만 KIA팬들은 물론 삼성팬들도 대거 챔피언스필드를 찾으면서 시즌 최다 관중이 기록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KIA 팬들은 끝까지 관중석을 지켰지만 기대했던 승리 순간은 만끽하지 못했다. 가장 믿음직한 양현종이 출격했지만, KIA는 전날에 이어 홈런으로 만든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며 7-11 역전패를 당했다. 1, 2회 3개의 잔루를 남긴 KI.. 2020. 10. 24.
‘KIA 해결사’ 최형우, 오승환 또 울렸다 6-5로 앞선 8회 2사 1·3루서 2타점 적시타 김규성의 데뷔 첫 그랜드슬램…13-5 대승 KIA 최형우가 두 번째 대결에서도 삼성 오승환을 울렸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3-5승리를 거뒀다. 6-5로 앞선 8회 2사 1·3루에서 전개된 최형우와 오승환의 대결이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KIA는 2회 김민식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4회까지 5점을 뽑으면서 초반 싸움을 주도했다. 하지만 4회 쓰리피트 판정 논란 속 가뇽의 첫 실점이 올라갔다. 가뇽은 5회 1사에서 박계범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박해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연속 안타로 두 번째 실점을 남겼다. 그리고 팔카의 땅볼 때 3루수 김태진의 송구가 바운드됐고, 1루수 유민상.. 2020. 9. 18.
KIA ‘추억 소환’ 이벤트 데이, 성적도 재미도 홈런 ~ 삼성전 올드 유니폼 이벤트... 레이디스데이·러브투게더 등 다양한 유니폼, 색다른 재미 윌리엄스 감독 “흥미로운 배움의 장”...KIA 전상현.삼성 최재홍 랜선 팬사인회 참석 “매일 공부하면서 배우고 있다. 재미있다.”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에게 2020년은 배움과 새로움의 해다. 윌리엄스 감독은 KIA의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KBO에 입성했다. ‘타이거즈 첫 외국인 감독’이라는 타이틀도 타이틀이지만 빅리거로서의 화려한 이력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KBO리그에서는 ‘초보 감독’인 그는 낯선 리그의 야구는 물론 역사와 문화도 배우는 중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특별 제작한 케이스에 와인을 담아 각 구단 감독에게 선물하며 새 리그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020. 7. 27.
돌아온 임기영·문경찬, 삼성 잡고 키움 추격 KIA 마운드 재충전…24일부터 삼성 3연전 순위싸움 총력 임기영, 내일 선발 유력…문경찬, 일단 셋업맨으로 복귀 3위와 1.5 게임차…삼성전 열세 극복 등 두토끼 사냥 나서 숨 고른 KIA 마운드가 순위 싸움의 전면에 선다. KIA 타이거즈는 주중 한화와의 경기에서 2승을 추가했다. 23일 예정됐던 KBO리그 5경기가 비로 모두 취소되면서 KIA는 LG 트윈스에 한 경기 차 앞선 4위 자리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 3위 키움 히어로즈는 1.5경기 앞에 있다. KIA는 24일부터 삼성과 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상대전적 열세를 만회하고 2경기 차 6위인 삼성과의 격차를 벌리는 게 KIA의 목표다. KIA는 올 시즌 삼성에 4승 5패로 뒤져있다. 아직 삼성전에 출격하지 않..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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