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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17

광주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크게 다친 40대 결국 숨져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돌진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40대가 결국 숨졌다.광주동부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시 동구 대인동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은 A(42)씨가 24일 새벽에 결국 숨졌다.A씨는 사고 지점 인근의 은행 직원으로, 사고 당시 동료 직원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6일만에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지난 18일 낮 12시 10분께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카페 건물에 B(65)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했다.이 사고로 A, B를 포함한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블랙.. 2024. 4. 24.
교통사고 후 부상자 구하려다 2차사고 ‘날벼락’ 담양고창고속도로서 연쇄 추돌사고 비극…모자 등 3명 사망·5명 부상 고창담양 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속 추돌해 3명 숨지고 5명 부상을 당했다. 18일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 고속도로 고창 방면 40㎞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연속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 A(36)씨와 작은 아들(5), 내국인 B(48)씨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A씨의 큰아들(7)을 비롯해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A씨가 경차를 몰고 편도 2차로를 달리던 중 우측 가드레일을 충격하면서 시작됐다. A씨 차량은 가드레일 충격 이후 균형을 잃고 1차로로 밀려나 중앙분리대를 2차 충격한 뒤 멈춰섰다. 이후 뒤따르던 B씨가 SUV 차량을 몰고 1차로.. 2024. 3. 18.
화물차 타이어 버스 덮쳐 사진협회 광주 지회장 등 2명 사망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빠지며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회원들이 탄 관광버스를 덮쳐 광주 지회장과 버스 기사 등 2명이 사망했다. 25일 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방향으로 주행하던 관광버스 유리창으로 트럭 바퀴가 날아와 운전자와 승객을 덮쳤다. 이 사고로 광주지회장 A(60)씨와 운전기자 B(61)씨가 숨졌다. 다른 승객 2명이 중상, 1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버스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오던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회원 37명이 타고 있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순천 백화점 별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서 화재 순천의 한 백화점 별관에서 불이 나 20분만.. 2024. 2. 26.
아궁이에 불 때다 일산화탄소 중독…구례서 50대 자매 병원행 구례군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50대 2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10일 구례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0분께 구례군 토지면의 한 주택에서 일산화탄소를 마신 50대 여성 A씨와 B씨가 잇따라 쓰러졌다. A·B씨는 자매 관계로, 이들이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 다른 가족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땐 불에서 나온 연기가 아궁이 바로 옆에 있는 방으로 흘러들어와 A·B씨가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주택 내에 별도의 환기 시설은 마련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선거법 위반 혐의’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무효형 선고 선거구민의 변호사비를 ..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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