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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50대 2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10일 구례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0분께 구례군 토지면의 한 주택에서 일산화탄소를 마신 50대 여성 A씨와 B씨가 잇따라 쓰러졌다.
A·B씨는 자매 관계로, 이들이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 다른 가족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땐 불에서 나온 연기가 아궁이 바로 옆에 있는 방으로 흘러들어와 A·B씨가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주택 내에 별도의 환기 시설은 마련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10일 구례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0분께 구례군 토지면의 한 주택에서 일산화탄소를 마신 50대 여성 A씨와 B씨가 잇따라 쓰러졌다.
A·B씨는 자매 관계로, 이들이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 다른 가족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땐 불에서 나온 연기가 아궁이 바로 옆에 있는 방으로 흘러들어와 A·B씨가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주택 내에 별도의 환기 시설은 마련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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