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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환12

진짜 ‘윈윈 트레이드’ 위한 KIA, 선택·집중 필요하다 한화에 백용환 주고 내야수 강경학 영입 계속된 영입에도 위압감 떨어지는 내야 내부 교통 정리·유망주 육성 ‘이중 고민’ 진짜 ‘윈윈 트레이드’를 위한 KIA 타이거즈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KIA는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포수 백용환(32)을 내주고 내야수 강경학(29)을 받아오는 조건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백용환, 강경학 두 선수 모두 커리어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트레이드 자체로 보면 ‘윈윈’이다. 한화는 포수 이해창이 부상으로 빠진 뒤 최재훈의 백업 포수가 필요했고, KIA에서는 한승택·김민식 체제에 이정훈이 방망이로 제3의 포수로 떠오르면서 백용환의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었다. 올해로 14년 차가 된 백용환 입장.. 2021. 7. 5.
포수 백용환 ↔ 내야수 강경학, KIA 한화와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강경학(29)을 영입하고 포수 백용환(32)을 내줬다. KIA는 3일 백용환과 강경학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광주 동성고 출신인 강경학은 지난 2011년 한화에 입단해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503경기에 나와 타율 0.238, 13홈런, 103타점, 183득점, 14도루를 기록했다. 서울 장충고를 거쳐 2008년 KIA 유니폼을 입은 백용환은 경찰야구단(2011~2012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3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0, 25홈런, 79타점, 70득점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강경학은 빠른 발을 가진 전천후 내야수로 선수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 2021. 7. 3.
KIA, ‘4포수’로 화력 점화 나선다 윌리엄스 감독, 개막 시리즈 ‘4포수’ 예고 이정훈·백용환 한방 기대되는 ‘좌우’ 자원 KIA 타이거즈가 ‘4포수’로 초반 화력 점화에 나선다. KIA는 3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갖고 2021시즌을 시작한다. 당일 출격할 투수를 제외한 남은 선발 투수들을 빼고 개막 엔트리를 구성하게 될 초반, 윌리엄스 감독은 ‘4포수’를 예고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30일 KT전에 앞서 진행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개막전에는 더 많은 야수를 등록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4명의 포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며 “첫 번째 경기는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 선수를 최대한 포함해서 데려가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김민식·한승택이 선발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 윌리엄스 감독은 이.. 2021. 3. 30.
‘해결사’ 오선우·‘무실점’ 장현식 … KIA, 기분좋은 시작 한화와 연습경기 3-0 승…‘3타점’오선우, 2경기 연속 뜨거운 타격감 ‘선발 실험’ 장현식, 2이닝 무실점…불펜 제구 난조에 만루 위기도 KIA 캠프 첫 홈런 타자 오선우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KIA 타이거즈가 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1회 첫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린 오선우는 3회에도 타점을 기록하는 등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을 수확했다. 지난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렸던 오선우는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5타점째를 수확했다. 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 카펜터가 선발로 나선 이날, 1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선빈이 좌전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터커가 좌중간을 가르면서 1사 2·..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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