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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환12

[덕아웃 톡톡] 백용환 “인터뷰 할 때가 시합보다 더 땀나요” ▲어렵게 가야죠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3일 취재진과 만나 전상현을 호평했다. 좋은 제구를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공격적인 피칭에 대해 언급한 윌리엄스 감독. “전상현을 승부한다면 어떻게 공략하겠냐”는 질문에 바로 “기습번트를 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전상현은 “정말 감독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냐?”고 웃은 뒤 “(감독님과 승부하게 된다면) 어렵게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상현은 “감독님은 메이저리그에서 300홈런을 넘게 친 강타자다”며 “어렵게 코너, 코너로 승부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는 5선발이라서 = KIA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 3일 롯데전을 통해 통산 5번째 140승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선발 전원 안타라는 화끈한 타선 지원 속에 6이닝 2피안타 1볼넷 .. 2020. 6. 7.
안타 15개 치고 3점 … KIA 5연승 마감 SK와 시즌 첫 연장전서 12회말 3-4 끝내기 패 ‘호랑이 군단’이 시즌 첫 연장전 승부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2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시즌 3차전에서 3-4 끝내기 패를 당했다. 6연승에 도전했던 KIA는 수비에 울고 웃으면서 SK전 위닝 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1회초 KIA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2사 2루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한 최형우가 나지완의 중전 안타와 유민상의 우전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KIA가 1회말 실책으로 바로 리드를 내줬다. KIA 선발 이민우가 1사에서 몸에 맞는 볼로 정진기를 내보낸 뒤 우전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에 몰렸다. 이어 남태혁의 타석 때 3루수 나주환이 어려운 바운드의 타구를 잘 잡아 5.. 2020. 5. 25.
기아 방망이 ‘기지개’… 뒷문은 ‘불안’ [KIA 연습경기 5차전 삼성에 4-3 승리] KIA타이거즈가 ‘안방 화력 싸움’을 앞세워 연습경기 연승에 성공했다. KIA가 29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BO 연습경기 5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지난 27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최형우의 역전 스리런으로 첫 승리를 거뒀던 KIA의 연승. 이번에는 ‘안방’이 뜨거웠다. 이날 나란히 안방을 지킨 포수 백용환과 이정훈이 4안타 7타수 2타점을 합작하며 연승을 이끌었다. 8번 타자로 선발 스타팅에 이름을 올린 백용환이 먼저 KIA 공격에 불을 지폈다. 백용환이 0-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우익수 키 넘는 2루타를 날리며 타점을 올렸다. 백용환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전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5회.. 2020. 4. 30.
지긋지긋 부상 털고 … 백용환이 돌아왔다 2016년 십자인대 파열…복귀↔재활 오가며 절치부심 3년 올 스프링캠프 순조롭게 소화…안정적 수비·물오른 타격감 호평 백용환 “안타 치고 도루 잡고… 성적으로 투수 마음 훔치겠다” “투수들이 먼저 찾는 포수가 되겠습니다.” 안방마님 자리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 백용환에게 2020시즌은 야구 인생 2막이다. 새로운 감독, 코치와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지난겨울 결혼하면서 새신랑이 됐다. 무엇보다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왔던 부상에서 벗어나 순조롭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백용환은 지난 2016년 9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하면서 포수 인생의 갈림길에 섰다. 우려를 딛고 2017년 8월 그라운드에 돌아왔지만 이후에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최근 3년간 백용환은 77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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