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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환12

KIA ‘포수 F4’ 안방 쟁탈전 … 관건은 수비력 ‘부상 복귀’ 이정훈 합류 … 한승택·김민식·백용환과 주전 경쟁 공격력 갖췄지만 기복 심해…맷 감독 “경기 운용·투수 리드 중요” KIA타이거즈의 ‘안방 경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KIA 스프링캠프 포수 명단에 지난 15일 이정훈이 포함됐다. 백용환, 김민식, 한승택으로 구성됐던 기존 포수조에 이정훈이 합류하면서 ‘4포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모든 선수를 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앞으로 캠프가 진행되면서 포수들이 해줘야 할 일이 많다”며 “4명이 있으면 투수들 피칭 진행하는 부분도 수월하고 휴식을 주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4포수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정훈은 지난해 플로리다 캠프와 시범경기에서도 지켜봤다. 왼손 옵션으로 좌타자 대타 요원으로도.. 2021. 2. 17.
8회 지킨 KIA 브룩스 ‘최다이닝+연승’ 성공 투런포 백용환 공·수서 승리 조력 KIA 4-2 승리, 두산전 4연패 탈출 ‘불운’에서 벗어난 애런 브룩스가 연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의 브룩스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7차전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4-2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올 시즌 최다 이닝을 기록한 브룩스는 마무리로 나선 전상현이 4-2의 리드를 지켜주면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키움전에서 한 달 만에 승리투수가 됐던 브룩스의 연승. 평균자책점은 2.52에서 2.49로 내려갔다. 브룩스는 “타자들이 공격적으로 나와서 땅볼 유도를 했는데 야수들이 수비를 잘해줬다. 등판 때마다 이기려고 애쓰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브룩스가 1회 1사에서 페르난데스아 오재일에게 연속.. 2020. 7. 17.
“형우 선배 덕분에” 황대인 멀티 홈런 … 한 달 만에 브룩스 승 선배 응원 속 8-3 승리 주역, KIA 3연승 브룩스 6.1이닝 3실점 시즌 4승 기록 ‘호랑이 군단’이 황대인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3개의 홈런 포함 장단 11안타를 터트리면서 8-3 승리를 거뒀다. 선발 브룩스는 6.1이닝 동안 11개의 피안타는 기록했지만 퀄리티스타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좌완 이승호를 맞아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대인이 멀티포를 날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황대인이 첫 타석에서부터 파워를 과시했다. 이창진의 볼넷으로 시작된 1회말 터커의 우중간 2루타가 나오면서 KIA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최형우의 헛스윙 삼진 뒤에는 나지완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2-0. .. 2020. 7. 12.
양현종 4이닝 8실점… KIA 일요일 6연패 빛바랜 김호령 1회말 선두타자 홈런 우천 취소 포함 4승 1패로 한 주 마감 KIA 타이거즈가 일요일 6연패에 빠졌다.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5-12로 졌다. 김호령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은 만들었지만, 선발 양현종이 5회를 버티지 못하고 물러나면서 일찍 승기가 기울었다. 톱타자로 나선 김호령이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리면서 그라운드를 돌았다. 김호령은 삼성 선발 백정현의 2구째 113㎞짜리 커브를 우중간으로 넘기면서 시즌 세 번째 홈런을 날렸다.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올 시즌 5번째, 통산 322번째. 개인 4번째 기록이다. 기분 좋은 출발은 했지만 2회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박찬호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확실..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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