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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64

광주시, 31일부터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영업중단 코로나 확산 고강도 선제조치 8월 8일까지 집합금지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광주지역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이 오는 31일 자정부터 전면 중단된다. 지난달 27일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한 지 한 달만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확대됨에 따라 광주시가 고강도 선제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7월 31일 자정부터 8월 8일 24시까지 유흥시설과 노래(코인)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주일간(7월18일∼24일) 지역감염.. 2021. 7. 29.
유흥업소 영업시간 단축…종교시설 50%만 수용 광주, 15~25일 거리두기 2단계 결혼·장례식장 출입 100명 미만 광주에서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흥업소 등 일부 시설의 영업이 제한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2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모임은 지금처럼 8명까지 가능하지만, 백신 접종자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 제외 인센티브 적용은 유보된다. 또 모든 행사와 집회는 100인 미만까지만 허용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도 개별 식장별 출입인원이 10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국제회의·학술행사는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좌석 간 2m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의 영업시간 등이 축소된다. 노래연습장(코인)은 밤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금.. 2021. 7. 14.
광주, 호프집발 코로나 확산세 대학 기숙사·병원으로 n차 감염 관련 확진자 14명으로 늘어 병원 확진자는 백신 접종 후 양성 광주에서 호프집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학 기숙사와 대형병원으로 번지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남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는 14명까지 늘었다. 지난 22일 호프집 방문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현재까지 143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56명이 자가 격리됐다. 확진자 중에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대학생, 병원 관계자(4명)가 포함돼 있어 해당 시설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들 시설은 일시 폐쇄됐으며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병원 관계자 중 3명은 백신 접종 후 확진 판정.. 2021. 4. 26.
광주서 일가족 관련 연쇄 확진 7명째…‘N차 감염’ 비상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선 일가족 확진 사례 등 산발적 감염세가, 전남에선 순천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도내로 퍼지는 양상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일가족 4명의 가족, 지인으로 ‘n차 감염’ 사례다. 이들은 증상이 나타나고도 최대 1주일 간 검사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은 이 기간에 정상적으로 직장을 다니고 골프 모임 등 일상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긴장도가 완화되면서 유증상자들이 뒤늦게 검사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3월 광주 확진자 397명 중 유증상자는 178명(44%)이며 이 중 3일 이상 검사 지연 사례는..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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