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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64

광주시, 클럽 등 고위험 시설 1236곳 전자 출입명부 실태 점검 광주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코로나19 고위험 시설 전자 출입명부 이용과 관련해 합동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13개 반, 60여 명이 7월 10일까지 점검한다. 대상은 클럽,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뷔페 등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1236곳이다. 시는 전자 출입명부 앱 설치와 이용 여부, 출입자 유증상 확인 여부, 마스크 착용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전자 출입명부를 이용하지 않거나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시설에는 집합금지 조치와 함께 고발(300만원 이하 벌금) 조치가 이뤄진다. 시는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12∼26일 발동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을 못 한 업소에 70만원씩 특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 2020. 7. 1.
공무원들 이 시기에 제주도행? 전남도 공무원 180여명이 한꺼번에 제주도 여행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40명 가량 발생하자 정부조차도 ‘거리두기’를 요청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대규모로 제주도 여행길에 오를 예정이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은 전남도 소속 공무원 181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도 연수·여행길에 오른다. 교육원이 마련한 공무직 연수를 수료한 공무원 96명과 중견리더 양성과정을 마친 85명이 이번 제주도 탐방에 참여한다는 게 공무원교육원측 설명이다. 중견리더 양성과정 공무원들은 4박 5일 간 제주 스카이워터스 공연, 한라산 등반, 우도 8경, 올레보트 체험, 쉬리의 언덕 및 올레 7코스 트래킹, 카멜리아 힐, 산방산 탄산온천 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다. .. 2020. 6. 10.
광주시, 실내 집단 운동시설 집합제한 조치 정부의 학교 급별 순차적 등교개학 방침에 따라 3일 광주·전남 지역 1000여개교 고1과 중2, 초3~4 학년 학생 11만7000여명이 추가로 등교수업에 나선다. 지난달 20일과 27일에 이어 이날 새롭게 등교하는 광주 지역 학생은 고1(68개교·1만 4909명), 중2(91개교·1만4179명), 초3~4(156개교·2만 9212명) 등 5만8000여명에 이른다. 전남 지역에서는 고1(127개교·1만 6100명), 중2(130개교·1만 3880명), 초3~4(428개교·2만 9331명), 특수학교 546명 등 모두 5만9857명이다. 한편, 광주시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줌바·스피닝·태보·에어로빅 등을 운영하는 지역내 실내 집단 운동 시설에 대해 2일 오후 6시부터 집합.. 2020. 6. 3.
광주시,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1177곳 집합 제한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려 2일 오후 6시부터 클럽·유흥주점·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조치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제한 업소 1177곳에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게 할 방침이다. 방역 수칙은 ▲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 유증 상자·고위험군 출입 제한 ▲ 마스크 착용 ▲ 방역관리자 지정 ▲ 영업 전후 소독 실시 등이다. 시는 7일까지 해당 업소에 안내문을 전달하고 8일부터는 공무원·경찰·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40명을 투입해 합동 점검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사업주를 고발하고 300만원 이하의 벌금 조치를 한다. 정부의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10일 이후 도입 예정이다. /최권일 기자..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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