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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64

광주 상무지구 홀덤펍 18곳 긴급 점검…거리두기 위반 적발 광주시는 “상무지구 일대 홀덤펍 18곳을 점검하고 방역 수칙을 위반한 1곳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상무지구 1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모든 홀덤펍을 긴급 점검했으며, 적발된 업소는 1m 거리두기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10곳은 위반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고 7곳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지난 5일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상무지구 한 홀덤펍에서는 현재까지 종사자 5명이 확진됐다. 이곳은 개업을 준비 중이어서 손님은 없었으며 11명의 종사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종사자, 지인 등 33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했으며 접촉자 22명을 자가 격리했다. 시는 광주 지역 홀덤펍 89곳의 종사자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홀덤펍은 밀폐된 공.. 2021. 4. 7.
전남도 “봄나들이 자제하고, 가더라도 거리둬야” 전남도가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나들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 단체·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고 다중밀집지역은 피해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3월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2명(지난 29일 기준)으로 지난 2월 111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피로감이 쌓이고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등 이동량이 늘고 있어 확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개별 여행을 하는 경우 개인 차량을 이용해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되도록 당일 여행을 하는 것을 권고했다. 단체 여행은 되도록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단체 여행을 하는 경우 대표자나 인솔자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책임 있는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 방역.. 2021. 3. 30.
임신 중 입덧에 자가격리 위반 벌금 150만원 임신 중 심한 입덧으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한 30대 여성이 당국의 자가격리 명령을 어기고 격리시설을 벗어났다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지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8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A(여·31)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중국에서 입국, 2주 자가격리 기간 중 거주지를 무단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임신 중 입덧이 심해 음식을 잘 먹지 못한 상황에서 가족식사 및 산책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28일 2시간 가량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했다. 박 부장판사는 “감염병 전파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이 아니고 입덧이 심해 음식을 잘 먹지 못했던 점 등.. 2021. 3. 22.
봄 나들이 철 … 코로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광주에서 최근 열흘간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하루 1~2명꼴을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특성상 방심할 경우 대규모 지역 사회 감염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이번 주말 시민 개인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 감염 확진자는 하루 1명꼴이지만 방역 당국은 방심을 경계했다. 전남지역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3월 들어 이날까지 18일간 모두 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데 그쳤다. 시도 방역 당국 관계자는 “모두의 노력과 인내가 헛되지 않도록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표 기자 luck..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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