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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64

코로나 방역수칙 없는 해수욕장 열린다 오늘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시작 56곳 차례로 개장 3년만에 출입구 체온 측정 없어지고 사전 예약제 사라져 “지난 2년간 불편하셨죠? 올여름부턴 해수욕장에서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체온 측정, 사전예약제도 없습니다. 물놀이 사고 조심하면서 맘껏 즐겨주세요.”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5일부터 전남지역 해수욕장 56곳이 속속 개장한다. 특히 해수욕장에서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3년 만에 완전히 해제되면서 피서객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12개 시·군지역 56개 해수욕장이 5일부터 차례로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전남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는 곳은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이다. 이어 이번 주말인 8일부터 10일까지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 2022. 7. 5.
코로나 잊은 듯…유흥가 불야성·나들이객 북적 단계적 일상 회복 광주·전남 첫 주말 젊은층 몰리며 술집마다 대기 줄 도심 활기에 자영업자들 기대감 마스크 벗고 춤추는 등 방역소홀도 내장산·순천만 등 유원지 인파 몰려 들뜬 분위기에 재유행 우려도 위드코로나 시행 첫 주말 광주지역 도심과 전남 나들이 명소는 인파로 가득했다. 광주시 동구 구시청·동명동, 서구 상무지구 등 유흥가는 첫 ‘불금’과 주말을 즐기려는 2030대 젊은층들로 불야성을 이뤘고 유명 유원지, 사찰 등에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듯 들뜬 분위기의 지역민들로 가득했다. 지난 1일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음식점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진 8일 새벽, 취재진이 둘러본 술집마다 사람들로 가득 들어찼고 자리가 나길 기다리며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2021. 11. 8.
방역과 생계 사이 ‘코로나 딜레마’ 보건의료인 “인력 부족·업무 과중 속 헌신 강요”…9월 2일 파업 예고 자영업자들 “더는 못 버텨…방역지침 협조 않겠다” 광주시청 앞 회견 벼랑 끝 내몰린 삶 호소 잇따라…코로나 장기화 속 해법 찾기 고심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과 한계에 달한 의료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재산권을 제약받으면서까지 국민 안전을 위해 영업금지·제한조치를 충실히 따라왔음에도, 소극적인 지원에 그치는 정부에 대해 불만을 토해내고 있으며 보건의료인들도 총파업까지 예고하며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정부 관심을 촉구했다. ◇ 보건의료인, “더 이상은 못 버틴다”=전남대병원 등 광주·전남지역 의료인들을 비롯, 전국 134개 의료기관 122개 노조지부는 중앙노동위원회와 각 지방노동.. 2021. 8. 20.
광주 10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 코로나 확산 한풀 꺾이나…집단 감염 고비 넘긴듯 전남 시·군 합동 유흥시설 등 512곳 방역수칙 점검 강화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 방역당국과 시·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한풀 꺾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기존 감염자 관련으로 감염원 추적이 관리 범위 내로 들어온데다, 집단감염 사례도 주춤한 모습이다. 다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워낙 강한데다 코로나19 특성상 조금만 방심해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선 당분간 마스크 쓰기와 외출자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게 방역당국의 당부다. 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누적..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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